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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시간은 졸려요"라고 외치는 아이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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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은수 기자
  • 2017.01.28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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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꿈꾸는 서재] <27>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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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O X 퀴즈의 정답은?
1. 단군왕검은 사람의 이름이다. O X
2. 세종은 4군 6진을 개척하였다. O X
3. 신사임당은 5만원권에, 아들인 율곡 이이는 1천원군에 새겨져 있다. O X
4. '도마 안중근 의사'의 '도마'는 세례명이다. O X

여러분들은 정답, 얼마나 맞히셨나요? 요즘 그야말로 한국사 열풍입니다. 역사하면 설민석, 설민석 하면 한국사가 떠오르는데요. 제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면 '역사 시간'은 잠과의 사투의 시간이었습니다. 이 지루한 옛날 이야기를 왜 듣고 있어야 되나 싶기도 하고, 교탁 앞에서 들려오는 선생님의 설명은 달콤한 자장가가 따로 없었습니다.

물론 지금 학생들도 저랑 많이 다르진 않겠죠? 하지만 요즘 TV에서 나오는 설민석 선생님의 강연을 보고 있으면 한국사가 이렇게 재미있는 거였구나, 오늘을 살아가는데 있어 역사를 배운다는 것은 소중한 것이구나 뒤늦게 깨닫기도 합니다.

"역사 시간은 졸려요"라고 외치는 아이들에게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1'은 이렇게 역사를 어려워하는 아이들에게 만화로 재구성된 이야기를 통해 한국사의 재미를 알 수 있게 도와줍니다. 설쌤과 평강, 온달, 귀여운 강아지 로빈으로 이뤄진 등장인물들은 역사무식자 '온달'을 역사 천재로 만들기 위해 '역사의 문'을 열고 역사모험을 떠나는 것으로 시작됩니다.

책은 크게 다섯 사람의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단군, 세종대왕, 신사임당, 이순신, 안중근. 이 역사 속 인물을 통해 그들이 세운 업적과 시대를 배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금의 어린이들이 갖고 있는 고민에 대한 답의 힌트를 주고 갖추어야 할 덕목을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 만화 중간중간에 나오는 '설쌤의 역사 톡톡'은 우리가 꼭 알아야 할 한국사 지식을 모두 담았습니다. 예를 들면 안중근 편에서는 ‘의사’와 ‘열사’의 차이점, 일본 교도관들까지 존경한 안중근, 일본이 우리나라를 빼앗은 과정 등에 대한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돼 있습니다.

아울러 책을 다 읽고나면 한국사 50 문제를 통해 나의 한국사 실력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1'=설민석, 스토리박스 지음. 아이휴먼 펴냄. 212쪽/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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