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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웹툰 20개 작품, 텐센트 통해 中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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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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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24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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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웹툰 20개 작품, 텐센트 통해 中 서비스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 20개 작품을 중국 텐센트의 만화전문사이트 '텐센트동만'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24일 밝혔다.

중국에 서비스되는 20개 작품은 다음웹툰의 '연애싫어', '소녀신선', '아쿠아맨', '생존인간', '김비서가 왜 그럴까', ‘마검왕', '그 여름 나는' 등 이다. 이들 작품은 순차적으로 텐센트동만 PC웹과 모바일 페이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중국 독자들을 만나게 된다.

2012년 설립된 텐센트동만은 월간 이용자 수(MAU)가 9000만명이 넘는 중국 최대 규모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 서비스다. 조회 수 1억뷰 이상을 기록한 만화가 300종, 10억뷰 이상을 기록한 만화가 30종에 달한다. 투고 작가는 5만명, 전속계약 작가 600명 등 중국에서 가장 방대한 작가와 작품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카카오의 자회사 포도트리(대표 이진수)와 텐센트동만의 직접 계약을 통해 이뤄졌다. 카카오가 중국 내 에이전시 없이 현지 플랫폼과 직계약으로 중국 현지에 진출하는 첫 사례다. 작품의 관리와 마케팅, 홍보, 작품의 매출 확보 측면에서 기존보다 더 큰 성과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는 게 카카오 측의 설명이다.

카카오는 텐센트와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의 인기 작품들을 계속해서 중국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다수의 현지 진출 작품들을 기반으로 향후 2차 판권 등 IP(지적재산권) 비즈니스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향후 텐센트 동만에서 인기가 검증된 콘텐츠를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국내에 소개해 양사 플랫폼 간 시너지도 극대화할 방침이다.

이진수 카카오 콘텐츠사업부문 총괄부사장(겸 포도트리 대표이사)은 "이번 20개 작품의 중국 진출은 다음웹툰과 카카오페이지가 보유한 국산 웹툰 IP의 작품성과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은 것"이라며 "현지 파트너 텐센트와 함께 중국 내 유료 콘텐츠 시장을 함께 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카카오는 2017년을 글로벌 콘텐츠 시장 개척의 원년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카카오재팬이 운영하는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 '픽코마', 북미 웹툰/웹소설 플랫폼 '타파스'를 통해 일본과 북미 시장에 국내에서 검증된 웹툰과 소설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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