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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SNS 위치태그 해제해야" 빈집털이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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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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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2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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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알려주는 '설 명절 범죄 예방법' 살펴보니…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6일 오후 고속도로 위로 귀성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항공촬영 협조 : 서울지방경찰청 항공대 기장 경위 이석주, 부기장 경위 차상현, 기관사 경위 곽성호, 승무원 경사 남현철]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6일 오후 고속도로 위로 귀성차량들이 길게 늘어서 있다./사진=홍봉진 기자 [항공촬영 협조 : 서울지방경찰청 항공대 기장 경위 이석주, 부기장 경위 차상현, 기관사 경위 곽성호, 승무원 경사 남현철]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위치정보 해제하기'

설 명절을 맞아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되는 빈집털이 범죄에 대해 경찰이 내놓은 예방법 중 하나다. 철저한 문단속 등 오프라인 대책이 기본이지만 SNS 시대인 만큼 온라인 단속도 필요하다.

27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설 연휴(27~30일)를 전후해 관련 범죄들이 증가할 것으로 보고 시민들에게 각종 예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대표적 명절 범죄인 빈집털이 범죄에 대해선 경찰은 특히 SNS를 주의하라고 경고한다. SNS에 올라오는 위치정보, 동선, 집 주소, 전화번호, 사진 등을 보고 빈집털이를 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빈틈없는 문단속은 기본이다. 출입문뿐만 아니라 창문 등 모든 개·폐구가 점검 대상이다. 창가 근처에 발판이 될 만한 물건도 미리 제거해야 한다.

비상 상황을 대비해 출입문 주변에 비밀번호를 써 놓거나 주변에 열쇠를 숨겨 놓는 건 금물이다.

집을 비울 때 간간이 TV나 라디오가 자동으로 켜지게 예약해 놓는 것도 빈집털이 예방책이다. 경찰은 신문, 우유 같은 정기배달물을 일시적으로 받지 않도록 하고 출입문 비밀번호를 바꾸는 방법도 추천한다.

평소 경비업체를 이용한다면 명절용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업체들은 집으로 배달되는 우편물, 신문 등을 대신 수거해 별도 장소에 보관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근 파출소나 지구대에 귀중품을 맡기거나 집중 순찰을 부탁하는 것도 방법이다.

온라인 사기(보이스피싱, 파밍, 스미싱, 물품 사기 등)도 설 명절 빈번하게 발생하는 범죄다. 경찰은 예방책으로 스마트폰 앱(애플리케이션) '사이버캅'을 이용해보라고 제안한다. 온라인에서 물건 거래를 할 때 상대방이 현금거래를 고집하면 범죄를 의심할 필요도 있다.

경찰은 30일까지 빈집털이 등 오프라인 범죄를, 다음 달 3일까지는 온라인 범죄를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자신이 당하는 범죄뿐만 아니라 저지르는 범죄도 조심해야 한다. 대표적인 게 난폭, 보복, 음주운전 등 이른바 '차폭' 범죄다.

경찰은 귀성·귀경길 자동차 운전 도중 차폭 범죄를 일으켜 처벌받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한다.

난폭운전에는 급제동, 앞지르기 위반, 신호위반 등이 있으며 경중에 따라 행정처벌(운전면허 정지 또는 취소)뿐만 아니라 형사처벌(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하 벌금)까지 받을 수 있다. 음주운전의 경우 동승자도 처벌 대상이다.

떨어진 가족끼리 만나는 명절일수록 가정폭력 사건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것도 역설적이지만 엄연한 현실이다. 경찰 관계자는 "가정폭력 역시 설 명절에 빈번하게 일어나는 범죄"라며 "친척들끼리 오랜만에 만나서 과음을 하다가 감정이 상해 폭력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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