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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룡 전 장관 "靑의 문체부 찍어내기 인사 분명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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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25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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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탄핵소추 사유포함 헌재가 판단할 일"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 심판 9차 증인신문에 출석하기 위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들어서고 있다. 2017.1.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 심판 9차 증인신문에 출석하기 위해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로 들어서고 있다. 2017.1.2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증인으로 채택된 유진룡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61)이 "청와대의 문체부 찍어내기 인사가 분명히 있었다"고 주장했다.

유 전 장관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박 대통령 탄핵심판사건 9회 변론에 출석하기 전 '문체부 찍어내기 인사가 최순실씨 영향이었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최순실씨의 영향인지는 모르겠다"면서 이렇게 밝혔다.

유 전 장관은 "김기춘 전 실장 부임 이후 문화예술계에 있는 정부 비판세력에 대해 불이익을 주라고 계속 지시가 있었다"며 "거기에 응하지 않은 문체부 간부들을 (찍어내기식으로) 인사조치 했다고 저희는 믿고있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나쁜 사람'이라고 칭한 노태강 전 문체부 국장의 좌천성 인사지시를 승진이라고 이해했다는 김상률 전 교문수석의 증언에 대해서는 "그 분이 대학교수여서 그 맥락을 이해 못했던거 같다"며 "실제로 적용된 것은 문체부를 통해서 대통령 뜻으로 빨리 나가달라는 요구였다"고 했다.

'블랙리스트'가 탄핵사유가 된다고 보냐는 질문에는 "헌재가 판단할 일이지 제가 판단할 일은 아니다"고 답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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