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오감으로 즐기는 도심 속 '설날 박물관'

머니투데이
  • 구유나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7.01.27 09:49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박물관·고궁 설날 당일 무료 개방…공연, 먹거리, 체험행사 등 즐비

2017년 설날을 맞아 박물관과 고궁에서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2017년 설날을 맞아 박물관과 고궁에서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색 고운 한복, 달그락대는 윷 소리…. 도심 한복판에서 설날의 정취를 느껴보고 싶다면 박물관과 고궁이 답이다. 박물관과 고궁은 설 연휴 기간(27~30일) 무료 또는 적은 비용으로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준비했다.

눈으로, 손으로, 입으로 즐기는 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에서는 연휴 동안 '설맞이 한마당'과 '강원도의 멋과 맛' 행사를 대대적으로 개최한다. 신나는 농악 공연과 액막이 비나리, 지신밟기 등 관람객과 함께하는 마당놀이가 준비돼 있다. 강원도 지역 세시풍속과 전통 공연도 체험·관람할 수 있다.

떡국, 식혜, 강릉한과, 메밀묵밥 등 먹거리도 풍부하다. 우리 전통음식뿐만 아니라 일본 새해맞이 음식인 오세치, 카가미모치와 중국 춘절 떡, 삥땅후루 등도 함께 마련했다. 이외에도 연, 복조리, 색동 복주머니, 금박 댕기 등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과 새해 토정비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있다.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펼쳐지는 필봉농악 공연. /사진=국립민속박물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펼쳐지는 필봉농악 공연. /사진=국립민속박물관

국립중앙박물관은 지난해 10월부터 '휴관 없는 박물관'을 선언해 설날 당일(28)을 제외하고는 문을 연다. 당일에도 상설전시관은 문을 닫지만 '이집트 보물전' 기획전시는 정상적으로 진행되며 열린마당에서는 오후 3시 남사당놀이 공연을 한다.

각 지역 소속박물관들도 설 행사를 개최한다. 국립경주박물관은 '민속놀이와 전통음식 체험', 국립김해박물관은 '재미로 보는 새해 윷점', 국립진주박물관은 '십이지신 탁본 체험', 국립전주박물관은 '전통공예품 만들기', 국립부여박물관은 '가훈 써주기' 행사 등을 진행한다.

국립한글박물관은 한글에 관한 문제를 풀어보는 '세종대왕을 찾아라'와 손 멋 글씨(캘리그라피) 작가가 새해 덕담과 가훈을 직접 써주는 '손 멋 글씨로 쓰는 한글 덕담, 한글 가훈' 행사를 준비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28일 오후 3시 판소리 드라마 '심학규 이야기'가 펼쳐진다.

2016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 몰린 나들이 인파. /사진=뉴스1
2016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0일 오후 서울 종로구 경복궁에 몰린 나들이 인파. /사진=뉴스1

4대궁과 종묘, 조선왕릉을 거닐다

서울 시내 4대궁(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과 종묘, 조선왕릉은 설날 당일에 무료입장할 수 있다. 단, 창덕궁 후원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당일이 아닌 연휴 기간에는 입장료를 내야 하지만 한복을 입으면 무료다. 창경궁, 창덕궁, 덕수궁, 조선왕릉은 원래 월요일이 정기 휴일이지만 오는 30일에는 개방한다. 예약제로 운영되는 종묘는 설 연휴 기간 한해 자유로운 입장이 가능하다.

다양한 문화행사도 준비돼 있다. 경복궁 집경당에서는 28~29일 양일간 전각 아궁이에 불을 피워 온돌을 체험하고 어르신께 세배를 드리는 '온돌방 체험과 세배 드리기'가 개최된다. 덕수궁에선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단독文대통령 기사에 '악플' 쓴 병사…"상관모욕 유죄"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