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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 메모리 분사 공식 발표..3월31일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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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인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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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27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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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바가 메모리반도체사업의 분사를 27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2015년 4월 표면화된 회계 문제 이후 대규모 구조조정, 지난해 말에 발각된 미국 원자력사업의 거액손실 등 여러 악재로 검도돼 왔던 분사가 실현된 것이다. 메모리 사업은 경영재건 중의 도시바를 지켜온 주 수입원이었다. 채무초과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마련된 방안이다.

분사는 오는 3월31일을 목표로 실시한다. 반도체의 사내 회사 중 SSD 차세대 기억장치를 포함한 메모리 사업을 분리한다. 신설 회사에 대한 외부 자본 영업도 '고려 중'이며 외부 출자 비율은 19.9%로 조정할 예정이다. 쓰나카와 사토시 도시바 사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분사한 메모리 반도체의 "기업공개(IPO)도 가능성 중 한가지로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사하는 메모리 사업의 2015년(2015년 4월~2016년3월) 매출은 8456억엔, 영업이익은 1100억엔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도시바테크, 시바우라 메카트로닉스, 도시바기계 등 그룹 회사의 주식 매각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또 이번 분사는 주식 매각 이익에 따라 채무초과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분사를 계기로 한 성장전략은 보이지 않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원자력 사업은 재검토에 들어간다. 쓰나카와 사장은 "지금까지 주력해 왔던 원자력사업을 수정하고 국내에서 안정적인 이익을 내고 있는 관리, 폐로 사업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리스크 관리 강화를 위해 원자력 사업부문은 사장직속 조직으로 변경한다.

올 3월 결산이후 채무초과에 빠지는 문제에 해대서는 "(자본강화를 위해) 여러 수단을 강구하고 있다"고 했다. 미국 원자력발전사업으로 발생한 손실액에 대해서는 "확실하지 않다"며 "2월14일 결산발표시에 공표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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