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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MF 시바사키, 스페인 이적 불투명..잔류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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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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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30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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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레알 마드리드와의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서 2골을 득점한 시바사키 가쿠 /AFPBBNews=뉴스1
지난해 12월 레알 마드리드와의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서 2골을 득점한 시바사키 가쿠 /AFPBBNews=뉴스1
일본 국가대표 출신 미드필더 시바사키 가쿠(24, 가시마 앤틀러스)의 스페인 이적이 난항에 부딪혔다. 가시마 잔류에 무게가 실리는 모습이다.

일본 언론 데일리 스포츠 온라인은 30일 "시바사키의 스페인리그 이적이 불투명해졌다"라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스페인리그 소속 라스팔마스는 시바사키의 영입설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이에 가시마 구단 관계자는 "라스팔마스가 현재 외국인 보유수와 관련해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30일 현재 라스팔마스는 비유럽연합 선수 쿼터 3명이 꽉 차있는 상태다. 결국 이 부분을 해결 못해 시바사키의 영입 의사를 철회한 것으로 보인다.

일본 청소년 대표팀을 거치고 일본 대표팀 11경기 3골의 기록이 있는 시바사키는 지난해 12월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FIFA 클럽 월드컵' 결승전서 2골을 기록,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소속팀 가시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에게 해트트릭을 내주며 아쉽게 준우승에 그쳤다.

이후 스페인 등지에서 시바사키에 대한 관심을 보였으며 스페인 2부리그 소속인 헤타페에서는 이미 영입 의사를 보였다. 최근에는 라스팔마스 이적이 급물살을 타고 있었다.

현재 시바사키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머물고 있다. 1월 이적시장이 열려있는 동안 최대한 스페인 구단들과 협상을 지속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시바사키는 스페인 이적이 불발될 경우 가시마와의 재계약이 유력하다. 가시마 구단 관계자는 "이적이 성사되지 않을 경우 가시마와 계약을 갱신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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