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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2월22일까지 구금 결정"…송환 문제 장기화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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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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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30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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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수 특검팀 "신속히 추가 자료 보낼 것…수사팀 파견은 고려안해"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 /사진=길바닥저널리스트 페이스북 캡처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 /사진=길바닥저널리스트 페이스북 캡처
덴마크 올보르 지방법원이 30일(현지시간) 한국에서 범죄인 인도를 요구받은 최순실씨(61·구속기소)의 딸 정유라씨(21)를 다음 달 22일까지 더 구금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덴마크 검찰은 정씨의 송환 여부에 대한 추가 조사를 벌일 전망이다.

당초 덴마크 검찰은 이달 말까지 정씨 송환 여부에 대한 결정을 내릴 것으로 예측됐다. 그러나 추가 정보가 필요하다며 결정을 미루고 한국에 자료를 요청하면서 연장 조사에 들어갔고, 법원에 정씨에 대한 구금 재연장을 요청했다.

특검팀은 정씨의 신병을 확보하기 위해 덴마크 검찰에 추가 자료를 보낼 계획이다. 특검팀 대변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오후 정례브리핑에서 "신속하게 보완을 해 자료를 보낼 것"이라며 "이후 송환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덴마크 검찰은 한국 특검팀 자료가 도착하는 대로 송환 여부에 대한 조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재구금 기간이 만료되는 다음달 22일 이전에 송환 여부에 대한 결론이 나올 전망이다.

다만 정씨 송환이 기대보다 더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덴마크 검찰이 이 때까지 결론을 내리지 못하거나 정씨가 송환 결정에 불복해 소송을 제기할 수 있어서다. 만약 정씨가 소송을 제기하면 송환 문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이 특검보는 "정씨의 송환이 늦어지면 덴마크에 수사팀을 파견할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 "파견 여부는 현재로서는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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