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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산후조리원 등 식품위생법 위반 47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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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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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3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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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전경
식약처전경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산모나 노인, 장애인, 아동 등을 상대로 급식을 제공하는 식품취급시설 4112개소를 점검하고 위법행위가 일어난 47곳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식약처는 이 시설들에 대해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했다.

점검은 지방자치단체가 전국에 있는 모든 산후조리원(487곳), 노인요양시설(2614곳), 장애인(660곳)·아동복지시설(351곳)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하반기는 위반시설을 재점검할 계획이다. 원주의 연세요양센터는 유통기한 경과 제품을 보관하다 적발됐다.

주요 위반 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29곳) △위생적 취급기준(7곳) △무표시제품 보관(5곳) △건강진단 미실시(4곳) △보존기준 위반(1곳) △시설기준 위반(1곳) 이다.

점검기간 식약처는 노인들에게 무료로 급식을 제공하는 노인복지관 248곳에 대해 위생지도를 실시했다. 또 계란으로 알가공품을 제조하는 축산물가공업체 93곳을 점검한 결과, 2곳을 적발해 행정처분 조치했다.

점검은 최근 고병원성 AI(조류인플루엔자)를 틈타 식용으로 쓸 수 없는 깨진 계란의 불법 유통 및 제조·사용 될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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