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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글로벌한국학 졸업생, 모교 강단에 서다

대학경제
  • 문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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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31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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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글로벌한국학 졸업생, 모교 강단에 서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대학원 글로벌한국학 전공 윤수연 졸업생(12학번·사진)이 학부 한국어학과 강단에 서게 됐다.

윤수연 씨는 중국인 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능력시험 1' 과목을 강의할 예정이며, 이 과목은 한국어 초급 단계 과정으로 한국어 기초 어휘와 기본 문법을 바탕으로 한국어능력시험은 물론 한국어 기본을 다질 수 있다.

현재 그는 학생들에게 한국어능력시험 기출문제 유형 분석과 전략을 제시하고, 한국어 기초 어휘 및 기본 문법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중국어로 수업 준비를 하고 있다.

중국 제남대학교 한국어학과 전임교원이던 윤 씨는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지원하는 해외취업연수과정에서 한국어강사 연수를 통해 지난 2009년부터 2015년까지 중국 대학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며 한국어교원에 대해 매력을 느꼈다.

그는 한국에 귀국한 후에도 교원으로 활동하기 위해서는 대학원 진학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해외에서 학업을 병행하면서 한국어교육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글로벌한국학 전공에 진학했다. 이후 경희대 대학원 국어국문학과(한국어교육전공)박사과정에 진학해 한국어 교육자이자 연구자로서의 전문성을 높였다.

윤수연 씨는 "모교에서 한국어 강의를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책임감과 부담감을 동시에 느끼면서도 한편으로는 한국어 교육자로서 성장할 기회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임명 소감을 밝혔다.

그는 이어 "맡은 소임에 최선을 다해 한국어 강의와 박사과정 공부를 이어갈 예정이며, 한국어능력시험(TOPIK) 교재 출간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한국어교원을 꿈꾸는 예비 입학생 및 재학생에게 "한국어교육 전반에 대한 전문 지식을 갖추는 것이 한국어교원에게 가장 중요하다"며 "한국어교원은 '한국'과 '한국인'을 대표하는 외교사절단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 대학원 2017학년도 전기 신·편입생 추가모집은 오는 2월 3일까지다. ▲호텔관광대학원의 호텔외식MBA, 관광레저항공MBA ▲문화창조대학원 미디어문예창작, 글로벌한국학(편입학에 한해 모집), 문화예술경영, 미래 시민리더십·거버넌스의 6개 전공에 학사학위 소지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전형 40%(자기소개 20%+연구계획서 20%) 및 심층면접 60%를 통해 합격자를 선발하며, 입학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grad.khcu.ac.kr) 또는 전화(02-3299-8808)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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