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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일용직 작년 11월 임금 149만원…상용직의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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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31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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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8만원 받는 상용직보다 75.1시간 덜 일해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서울 광화문네거리 출근길 모습. /뉴스1DB
서울 광화문네거리 출근길 모습. /뉴스1DB


지난해 11월 기준으로 임시·일용직 근로자 임금이 상용직의 44.2% 수준으로 나타났다.

30일 고용노동부의 '2016년 12월 사업체노동력조사'에 따르면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지난해 11월 기준 월평균 임금총액은 319만9000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5%(13만7000원) 올랐다.

이중 상용직은 338만원, 임시·일용직은 149만5000원으로 조사됐다. 전년 같은기간 대비 상용직이 4.5%(14만7000원) 오를 때 임시·일용직은 4.8%(6만9000원) 올랐다.

상용직은 계약기간이 1년 이상으로 상대적으로 고용이 안정적인 사람을 일컫는다. 반면 계약기간이 1개월~1년 미만은 임시직 근로자, 1개월 미만은 일용직 근로자로 구분한다.

상용직 임금은 지난 8월 352만원, 9월 387만7000원, 10월 348만1000원인 반면 같은 기간 임시·일용직은 148만6000원(8월), 145만6000원(9월), 149만3000원(10월)을 보이며 좀처럼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산업별로 임금총액이 많은 업종은 금융·보험업(524만1000원),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483만원) 순이며, 적은 업종은 숙박·음식점업(186만7000원), 사업시설관리·사업지원서비스업(203만원) 순이다.

지난해 11월 기준 전체근로자 1인당 월평균 근로시간은 179.8시간이며, 이 가운데 상용직은 187.0시간, 임시·일용직은 111.9시간이다. 임시직이 상용직보다 75.1시간 덜 일해 임금 격차를 키우는 요인 중 하나임을 보여준다.

지난해 12월 기준 사업체 종사자는 1679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2.2%(36만7000명) 늘었다. 이중 상용직은 2.7%(37만4000명) 증가한 반면 임시·일용직은 증감의 변화가 없고, 기타종사자는 0.7%(-6000명) 각각 줄었다.

노동이동을 보여주는 12월 중 입직자는 62만8000명, 이직자는 69만5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각각 9.2%, 8.9% 줄었다. 입·이직자는 건설업(13만3000명·15만5000명)과 제조업(10만4000명·10만1000명)이 가장 많았다.

사업체노동력 조사는 고용동향과 근로실태 특성분석을 위한 기초자료 제공과 정책개발 활용을 위해 하는 것으로 농업을 제외한 2만5000여개 표본사업체를 대상으로 현원, 빈 일자리수, 입직, 이직, 임금, 근로시간 등을 조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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