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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조성민-LG 김영환 '전격 맞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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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한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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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1.3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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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조성민이 LG로 간다/사진=뉴스1
KT의 조성민이 LG로 간다/사진=뉴스1
31일 창원 LG와 부산 KT가 전격적인 맞트레이드를 발표했다. 대상은 KT의 '국가대표 슈터' 조성민(34·189㎝), LG의 '장신 포워드' 김영환(33·195㎝)이다.

LG 구단 측은 "조성민을 영입해 공격력을 강화하고 김시래와 김종규 및 외국인 선수들과의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조성민의 영입, 김시래의 군 제대 복귀로 LG가 추구하는 빠르고 공격적인 농구를 완성해 후반기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의 기대에 보답할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LG의 김영환이 KT로 간다/사진=뉴스1
LG의 김영환이 KT로 간다/사진=뉴스1

KT 구단 측도 "김영환의 영입으로 고질적인 약점이던 장신 포워드 부재를 해결했다"며 "부족한 높이를 강화했고, 김영환의 외곽슛과 신장을 이용한 포스트업 능력은 KT의 확률 높은 골밑 공격, 다양한 패턴으로 이어질 전망"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이번 트레이드에는 신인 지명권의 맞교환도 포함돼 있다. 조성민을 영입하는 LG가 2017년 국내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2라운드 지명권을 받아오는 조건이다. 이름값에서 국가대표 조성민이 아무래도 김영환에 앞서기 때문.

이에 따라 KT는 1라운드 신인 지명권을 손에 넣었다. KT는 1라운드에만 2명의 신인을 지명할 수 있게 돼 리빌딩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리빌딩(Rebuilding)이란 말 그대로 '다시 짓는다'는 뜻으로, 프로농구에서는 흔히 팀에 큰 수혈이 필요할 때 한 시즌을 성적에 집착하지 않고 치른 후, 신인드래프트에서 높은 순위를 받아 좋은 신인을 채워넣는 방식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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