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바이오제멕스, 3거래일 연속 하락세 지속

31일 코스피시장(2067.57pt)은 외국인 매도세가 확대되며 하락마감됐고 코스닥시장(616.13pt)도 외국인과 기관 투자가의 동반 순매도가 지수를 끌어내렸다.


기업공개(IPO)관련주는 강보합세를 보인 하루였다.

디스플레이 장비 전문업체 에프엔에스테크는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1만6250원(+0.62%)으로 최고가 경신을 이어갔다.

덴티움 또한 상장절차를 밟으며 0.46% 추가 상승해 5만4750원으로 회복하였다.

심사청구기업인 필옵틱스는 보합하루만에 0.36% 소폭 올라 4만2000원으로 올라섰고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만65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금주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을 앞둔 호전실업은 2만7500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장외주요종목은 장내시장과 달리 상승전환하며 장을 마감하였다.

현대계열주 현대아산(9150원)은 6.40% 급등하며 단숨에 9000원선을 넘어섰고 현대오일뱅크(2만450원)는 하락세를 마치고 보합세를 나타냈다.

현대엔지니어링(61만5000원,+0.82%)은 잠정실적 발표에서 지난해 매출 6조9406억원을 기록하며 법인설립 이래 처음으로 매출 역성장을 기록했다.

현대카드는 GE캐피탈이 보유한 지분매각 작업이 일단락되면서 현대카드채권이 지배구조 리스크에서 벗어날지 관심이 쏠리며 2.56% 상승한 1만4000원에 호가를 형성하였다.

바이오기업 에이프로젠은 2.27% 강세를 보이며 2만2500원으로 올라섰고 바이오솔루션도 1만1100원(+0.91%)으로 강보합마감됐다.

반면 바이오제멕스는 3거래일 연속 하락세가 지속되며 1만2500원(-3.85%)으로 주저앉았고 바디프랜드는 8만5000원으로 0.58% 내림세를 나타냈다.

화장품 제조업체 라파스(1만3000원)와 네이처리퍼블릭(2만7250원)은 각각 3.70%, 1.80%로 나란히 하락세를 보였다.

하이투자증권(510원)은 현대미포조선이 연내 지분 매각과 관련하여 올해 안에 본입찰과 주식매매계약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공시하였으나 주가 움직임이 없었다.

옐로모바일(5만5000원,+1.85%)은 모처럼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펄어비스(5만9750원) 또한 0.42% 올라 6만원선에 바짝 다가섰다.

지아이티는 0.61% 소폭 상승하여 8300원을 기록하였고 엘지씨엔에스도 2만1500원(+1.18%)으로 상승세를 나타냈다.

이밖에 삼성메디슨(5020원), 포스코건설(2만8000원), 현대엠엔소프트(2만6250원), 노바렉스(2만5000원), 동구바이오제약(1만2500원), 싸이토젠(9850원), 전진바이오팜(9800원), 파멥신(1만225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