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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부총리 "4차 산업혁명 본격화…서비스 R&D에 4.7조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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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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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01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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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서비스 R&D 지원센터 시범 운영, 건강관리서비스 지원 확대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 장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스1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지난달 25일 오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9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 장관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뉴스1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일 "서비스 R&D에 2021년까지 총 4조7000억원을 투자하고 올해 2개의 서비스 R&D 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하는 등 서비스 R&D를 중점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 서울 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작년과 올해 다보스포럼에서는 4차 산업혁명의 본격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 필요성이 제기됐다"며 "서비스업의 생산성을 제고하고 제조업-서비스업간 융합을 통해 제조업 경쟁력을 뒷받침 하기 위해 서비스 분야에 대한 R&D를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부는 서비스 R&D에 대한 정부투자를 2021년까지 2배 이상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앞으로 5년간 총 4조7000억원을 쓰기로 했다.

3대 중점분야별로 산업화 가능성을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신성장서비스에 1조4000억원, 서비스 고도화에 1조3000억원, 서비스 기반기술에 3000억원이 투자된다.

유 부총리는 "엔지니어링, ICT(정보통신기술) 등을 제조업에 접목해 융합 신제품을 적극 개발할 수 있도록 서비스-제조업간 융합 R&D 투자를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서비스 R&D 지원센터 2곳을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기술경영대학원 등에 서비스 R&D 교과과정도 도입할 계획이다.

정부는 건강관리서비스에 대한 지원도 늘려나가기로 했다.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기존 10개소에서 운영되던 보건소 연계형 모바일 헬스케어 시범사업을 올해 35개소로 확대한 뒤 내년부터 본 사업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유 부총리는 "건강관리서비스는 기기와 의료를 결합해 국민건강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킬 수 있는 신서비스로서 4차 산업혁명의 좋은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유 부총리는 "1월 수출이 33개월만에 3개월 연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긍정적인 신호들이 감지되고 있다"며 "1/4분기 재정조기집행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2월중 일자리 창출효과가 큰 20대 일자리 과제를 선정·관리해 내수와 수출을 살리고,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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