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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기관간 레포 거래 1경 돌파... 전년비 40%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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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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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01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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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자산운용사 등 적극 활용... 콜 시장 대체"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자료 : 한국예탁결제원
작년 기관간 레포(Repo, 환매조건부채권) 거래가 1경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예탁결제원은 1일 2016년 기관간 Repo 거래금액이 1조1277조원으로 전년 8069조원 대비 39.8% 증가했다고 밝혔다. Repo 거래금액이 2012년 3763조원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4년만에 약 3배 증가한 셈이다.

일평균잔액은 51조9000억원으로 전년 38조8000억원 대비 33.8% 증가했다. 이 또한 2012년 23조4000억원 대비 약 2.2배 증가했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금융위원회가 2013년 단기자금시장 개편방안을 발표하면서 은행중심의 콜 시장이 운영되고 콜시장 참여가 제한된 증권회사 등이 단기자금조달 수단으로 기관간 Repo 거래를 적극 활용한 것이 Repo 거래금액 급증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2012년 기간관 Repo 시장은 콜 시장의 0.8배 수준에 불과했으나 지난해는 Repo 시장이 콜 시장에 비해 3.3배 이상 컸다.

콜 시장과 기관간 Repo 시장 금리차는 2012년 이후 감소세다. 2012년 1일물 콜 금리는 3.08%인반면 기관간 Repo 금리는 3.21%로 0.13%포인트 차이났지만 지난해 1일물 콜 금리는 1.34%로 1일물 기관간 Repo 금리 1.37%로 그 차이는 0.03%포인트에 지나지 않았다.

기관간 Repo 거래의 매수잔액 기준 상위업종은 자산운용사로 일평균 매수 잔액은 19조4000억원으로 집계됐다. 뒤이어 국내은행(신탁) 11조3000억원, 국내증권사(신탁) 5조7000억원 등 순이었다. 2015년 자산운용사와 국내은행의 일평균 매수 잔액이 각각 14조7000억원, 7조3000억원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거래잔액이 크게 증가했다.

매도잔액(자금차입) 기준 상위업종은 국내증권사가 32조원으로 가장 많았고, 자산운용사 9조4000억원, 국내은행 4조3000억원, 국내증권사 1조7000억원 등의 순이었다. 특히 자산운용사의 2015년 일평균 매도잔액이 4조1000억원에서 129.3% 증가했는데 이는 자산운용사가 자금조달 목적으로 Repo 시장을 활발히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할 수 있다.

Repo 거래에 따른 담보증권비중은 안정증권으로 선호되는 국채가 44%를 차지했다. 또 거래기관은 1~4일이 1670건으로 전체 1806건의 92.5%를 차지했다. 단기자금거래 외에도 1년이상이 26건이었으며 만기를 정하지 않은 오픈 Repo 방식도 13건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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