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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2월국회, 민생입법·특권내려놓기법 성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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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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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0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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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양극화 해소에 여야 함께…남북관계, 일자리 대안이라면 새로 조명하자"

 정세균 국회의장 /사진=뉴스1
정세균 국회의장 /사진=뉴스1
정세균 의장이 1일 2월 임시국회 개회를 맞아 "2월 임시국회에서는 민생 개혁 법안에 성과를 내야 한다"고 여야에 촉구했다.


정 의장은 2월 임시국회(제349회 임시회) 개회식에서 "올해는 변화와 개혁에 대한 국민적 열망이 어느 때보다 높다"며 "이는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달라는 간절한 요구인 만큼 국회 역할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세계적으로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어 우리 사회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국회는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고 불안을 해소할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하루가 시급한 민생 개혁 법안과 오랫동안 논의조차 제대로 못한 쟁점 법안, 20대 국회에서 본격 추진 중인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 관련 미처리 법안을 2월 임시국회에서 국민 기대와 요구에 부응하도록 성과를 내자"고 말했다.


그는 특히 청년 실업과 저출산·고령화 등 국내 경제 위기를 타개할 정책에 집중할 것을 강조했다. 정 의장은 "아이를 낳지 않는 근본적 이유는 경제적 불평등과 소득 양극화에 있고 이는 민생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다"며 "경제적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에 여야가 함께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제가 생각하는 의회 정치의 핵심은 대화와 타협"이라며 "제대로 된 의회정치를 복원하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4당 체제 아래서 대화와 타협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도 덧붙였다.

이와 함께 정부에 "경제와 안보 관련 대비책을 제대로 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는 "이미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 재협상, TPP(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 탈퇴로 ('미국 우선주의'에 대한) 우려를 현실로 만들었다"며 "국익이 훼손당하지 않도록 꼼꼼한 대응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드 배치로 인한 중국과의 경제적 갈등과 평화의 소녀상과 관련해 한일스와프협정이 중단된 사안을 언급하며 "모두 우리 경제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므로 무엇이 국익을 위하는 길인지 국회와 긴밀하게 협의해 달라"고 요구했다.

정 의장은 남북 관계와 관련해서도 "안보와 경제는 함께 가야 한다"며 "남북 관계 개선이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중소기업에 활로를 열어주는 대안이라면 민생 차원에서 새롭게 조명할 때"라고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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