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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하원, 1일 브렉시트 표결 실시…통과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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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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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01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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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7시 법안 표결…상원, 20일 표결 진행

/사진=AFP
/사진=AFP
영국 하원 의회가 1일(현지시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협상 승인안에 대한 표결을 실시한다.

파이낸셜타임스(FT) 등에 따르면 영국 하원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날까지 이틀간 브렉시트 협상 개시를 의미하는 리스본 조약 50조 발동 법안 승인을 두고 토론을 벌였다.

'EU 탈퇴 통지 법안'이란 명칭의 법안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에 따라 리스본 조약 50조 발동만을 포함한다.

데이비드 데이비스 브렉시트 장관은 전날 하원에서 "우리는 국민들에게 EU를 떠나길 원하냐고 물었고 국민들이 그러자고 결정했다"며 "우리는 국민의 뜻을 존중해 3월 31일까지 이를 실행에 옮겨야 한다"고 말했다.

하원 의회는 토론을 끝낸 뒤 1일 오후 7시(한국시간 2일 오전 4시)쯤 법안을 표결한다.

영국 정부는 법안이 하원을 통과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집권 보수당이 하원을 장악한 가운데 제1야당인 노동당도 브렉시트 협상 개시에는 찬성하는 입장이기 때문이다. 제1야당인 노동당 대표 코러미 코빈은 '하드 브렉시트'(EU 단일시장 탈퇴)엔 반대하지만 협상 개시 자체를 반대하진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국 정부는 지난달 26일 법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3월 말 전 협상에 들어가려는 계획을 순조롭게 이행하는 게 목표다. 영국 대법원 판결에 따라 정부는 EU와의 브렉시트 협상을 시작하기 위해 상하원 승인을 받아야 한다.

상원은 20일 하원을 통과한 법안에 대해 별도로 토론과 표결을 진행한다. 보수당이 상원 과반의석을 확보하지 못하고 대다수가 브렉시트 반대파여서 통과가 될지 여부는 지켜봐야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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