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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본부세관, 부산신항청사 건립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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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윤일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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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01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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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월 완공 예정..신항행정 더 빨라진다

부산본부세관은 1일 부산신항청사 기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에 들어갔다. 조훈구 부산본부세관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기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사진제공=부산세관
부산본부세관은 1일 부산신항청사 기공식을 하고 본격적인 신청사 건립에 들어갔다. 조훈구 부산본부세관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기공식에서 첫 삽을 뜨고 있다./사진제공=부산세관
부산항 신항에 들어설 부산본부세관 신청사가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건립 공사에 들어간다.

부산세관은 1일 오후 4시 부산신항청사 신축부지(부산 강서구 송정동 1703-1 소재)에서 조훈구 부산세관장, 시공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진행했다.

총 사업비 111억 원을 투입하는 부산세관 신청사는 대지면적 9899㎡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신항통관국 업무시설과 신항감시종합상황실, 다목적연수시설 등이 들어선다.

신항청사가 완공되면 신항 터미널, 배후단지에 흩어져 있던 세관부서가 통합배치 됨에 따라 그동안 겪었던 통관업무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세관은 통합청사 설치를 계기로 첨단 영상 감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어서 더욱 촘촘하고 효율적인 관세국경감시 업무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훈구 부산본부세관장은 이날 기공식에서 "신항에 세관 통합청사가 완공되면 동북아 최대항만으로 발전하는 부산신항의 성장을 뒷받침할 전기가 될 것"이며 "향후 수출입 물동량 증가에 발 빠르게 대응해 부산 신항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관세 행정 측면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항 신항의 수출입 물동량은 2012년 북항을 앞지른 이후 지속해서 증가해 2016년 12월 현재 부산항 전체 컨테이너 물동량의 약 66%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같은 물동량 증가는 통관, 감시 등 관세 행정 수요도 비약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88명의 세관 직원이 신항만 인근 여러 곳의 임대사무실에서 업무를 처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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