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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현수막 수거해오면 월 최대 300만원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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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0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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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구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 실시

(서울=뉴스1) 장우성 기자 =
강북구 BI© News1
강북구 BI© News1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3월부터 현수막, 전단지, 벽보 등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해오는 주민에게 월 최고 300만원을 보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위해 6~15일 각 동주민센터에서 현수막은 1~2명씩, 벽보나 전단지 등은 3명씩 각각 수거 지원자를 모집한다. 강북구 주민으로 벽보나 전단지 등의 수거는 만 60세 이상, 현수막은 만 20세 이상 참여가 가능하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반드시 본인이 방문해 신청 접수해야 한다.

현수막은 1인당 월 최대 300만원 범위에서 족자형의 경우 개당 1000원을, 일반형은 2000원을 각각 보상한다. 이밖에 벽보는 A3 크기 이상인 경우 개당 100원, 전단지는 청소년 유해광고인 경우 개당 30원씩 최대 월 15만원 범위 안에서 보상해 준다.

강북구는 지난해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를 실시해 현수막은 1만 6217건, 벽보나 전단지 등은 23만 4523건을 수거했다.

김중철 강북구 광고물정비팀장은 “전신주, 가로등, 가로수, 교통표지판, 건물 벽면 등에 마구잡이로 부착돼 도시미관을 해치고 공공시설을 훼손하는 불법광고물을 공무원들이 모두 정비하는데는 한계가 있는게 사실”이라며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도시환경 개선은 물론 일자리 창출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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