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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활약' 사익스 "한국서 계속 농구할 수 있어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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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양=김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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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01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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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퍼 사익스. /사진=KBL
키퍼 사익스. /사진=KBL
안양 KGC 키퍼 사익스가 한국에서 계속 농구를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기뻐했다.

KGC는 1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6-2017 KCC 프로농구' SK와의 경기에서 79-69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KGC는 25승9패를 기록, 단독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사익스는 17점 7어시스트로 활약하면서 팀 승리에 기여했다.

사실 올 시즌 사익스는 고용 불안에 시달렸다. KGC는 시즌 내내 가드인 사익스보다 골밑에서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언더사이즈 빅맨을 원했다. 실제로 지난주 KGC는 KCC에서 활약했던 에릭 와이즈를 가신청하면서 고민에 빠졌다. 그러나 고민 끝에 사익스와 함께 가기로 결정했다.

경기 후 사익스는 "홈에서 승리해서 좋다. 모든 경기에서 승리를 하는 것이 좋다. 한국에서 재밌는 농구를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면서 "삼성 경기(30일) 전날에 잔류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이야기를 듣고 자신감을 얻었다. 같이 선수들과 코트에 나가서 좋은 경기를 했다. 팀원들에게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역경을 많이 겪었다. 아버지가 5년 전에 돌아가셨고 아이가 둘이 있는 아빠다. 역경을 이겨내려고 하기보다는 코트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을 해보자고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KGC는 승부처 4쿼터에 사익스가 아닌 사이먼을 활용한다. 하지만 사익스는 이러한 선수 운용에 신경 쓰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감독님의 결정이다. 뛰고 싶다는 욕심이 있진 않다. 사이먼이 경험이 많다. 잘해주고 있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공을 오래 갖고 있는다는 비판에 대해서는 "2쿼터에 공을 끌고 있었던 모습이 있었다. 배우고 있는 입장이라고 생각한다. 득점을 할 수 있는 선수들에게 공을 전달해줘야 하는 상황을 알고 있다"고 답했다.

사익스는 팀 동료 이정현에 대한 질문에는 "슈팅이 큰 강점인 것 같다. 상대편에서 이정현을 집중 마크하고 있는 상황에서 득점을 올리고 슛을 많이 던지고 있다. 슛 성공보다는 슛을 만드는 단계를 지켜보고 배우려고 하고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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