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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운용, 해외 대체자산에 1년새 1.2조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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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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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13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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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등 선진국 대체투자 확대…올들어 3건, 8788억원 투자

키움자산운용은 해외 대체자산에 1년새 1조2000억원을 투자했다고 13일 밝혔다. 연초 이후로는 총 8788억원, 3건에 투자해 전체 대체투자 규모(부동산 및 특별자산)는 4조1000억원에 달한다. ☞펀드IR 기사 자세히보기

키움운용은 특히 미국 뉴욕 등 주요 선진국 도시의 대체투자 자산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 1월말에는 뉴욕 맨하탄 오피스(200 Liberty Street)에 약 6400억원을 투자, NH금융그룹과 손잡고 주요 보험사 등의 국내 많은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성공적으로 자금유치를 이뤄냈다. 이 오피스는 금융 중심지인 파이낸셜 디스트릭스(Financial District)에 위치한 랜드마크 건물로 규모는 4만6000평이다.

뉴욕에 전력 공급을 위해 건설 예정인 최신 가스화력발전소(Cricket Valley Energy Center)에도 약 2188억원을 투자했다.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블랙록, 일본개발은행(DBJ), 미국교직원공제회(TIAA) 등이 참여했고 기관투자자들로부터의 자금을 유치해 직접 지분(에쿼티)투자까지 성사시켰다.

200 Liberty Street 오피스 빌딩 전경(좌측)과 Cricket Valley Energy Center 조감도(우측)/자료=키움투자자산운용.
200 Liberty Street 오피스 빌딩 전경(좌측)과 Cricket Valley Energy Center 조감도(우측)/자료=키움투자자산운용.
이외에도 미국 버지니아 주 애슈번(Ashburn) 지역에 위치한 퀀텀파크(Quantum Park) 내 데이터센터 건물을 매입해 200억 규모의 지분투자까지 성공했다. 이 데이터센터 건물은 버라이즌(Verizon Communication)의 핵심 데이터센터 역할을 하는 시설로 7개 빌딩으로 이뤄져 있다.

지난해에는 독일 본 소재 도이치텔레콤 오피스 빌딩(약 1092억), 미국 마이에미에있는 메리어트 호텔에 선순위 대출(약 1147억), 미국 달라스 소재 KPMG Plaza at Hall Arts 오피스 빌딩(약 1015억)에 투자도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짧은 기간인 약 1년 동안 해외 대체투자 자금유치만 1조2000억에 육박한다.

기관투자자의 적극적인 참여가 없이는 대체투자 딜 성사가 어렵다는 점을 감안할 때 이같은 대형 규모의 투자성사는 키움운용의 대체투자 딜소싱 능력 및 분석능력이 신뢰를 얻은 것으로 평가된다.

이현 키움투자자산운용 대표이사는 "저금리 기조 하에서 연기금 및 보험사 등 기관투자자는 수익성과 안정성을 갖춘 대체투자에 대한 관심이 더욱 늘어날 것"이라며 "북미와 같은 선진국 투자는 신흥국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안전성과 일정수준의 기대 수익이 장점이지만 투자대상 자산별로 위험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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