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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2012년 대선 돕지않아 졌다'는 文측에 "짐승만도 못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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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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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13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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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安측 "온라인에 루머 퍼뜨리는 사람 겨냥한 것"

안철수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가 13일 오전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광주·전남 언론 포럼 토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7.2.13/사진=뉴스1
안철수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가 13일 오전 광주 서구 염주체육관 국민생활관에서 열린 광주·전남 언론 포럼 토론회에 참석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17.2.13/사진=뉴스1
안철수 전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적극적으로 돕지않아 패배했다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짐승만도 못한 것"이라고 13일 말했다.

국민의당 측에 따르면 안철수 전 상임공동대표는 이날 광주전남언론포럼 초청토론회에서 "양보한 것 그것 하나만으로도 사실은 고맙다고 해야되는 것이 인간으로 기본적인 도리 아닌가"라며 이같이 밝혔다.


안 전 상임공동대표는 "양보뿐 아니라 도와줬는데, 도와줬음에도 불구하고 고맙다는 말은커녕 (자신 때문에) 졌다고 하는 것 그것은 인간으로서 도리가 아니다"고 주장했다.

안 전 대표는 "제가 후보 양보 이후에 40회가 넘는 전국 유세, 그리고 3회에 걸친 전국 유세를 했다"며 "2007년 이명박-박근혜 경선때 그 당시 경선에서 패배한 박 대통령이 지원유세를 하기는 했지만 공동유세 한번도 안했다고 알고 있다. 그것과 비교하면 제가 얼마나 열심히 했는지 알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저는 같은 당도 아니었고 경선을 치러서 진 것도 아니었고 어떤 조건도 건 바가 없다. 대통령 당선 후에 지분을 요구한다든지 이런 것도 전혀 없었다. 그럼에도 최선을 다했습니다"라며 "선거 하루 전날 밤에 강남역 사거리에서 목이 터져라 외쳤다. 다 동영상이나 기록으로 남아있다. 돕지 않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안철수 전 대표 측 김경록 대변인은 안 전 대표의 이날 발언에 대해 "대선에서 돕지 않아 졌다는 말을 온라인 등에서 퍼트리는 사람들을 겨냥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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