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 휴마시스, 4거래만에 6.67% 급락

13일 코스피시장(2078.65pt)은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2080선 턱밑까지 도달했으며 코스닥시장(611.94pt)도 상승 마감했다.

기업공개(IPO)관련주에서는 등락이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금주(16~17일) 공모청약을 앞둔 에프엔에스테크는 1.20% 추가 상승하여 1만6800원으로 올라섰다.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은 3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며 5만3000원(-0.93%)으로 약보합 마감됐다.

심사청구기업 셀트리온헬스케어는 4만6850원으로 주가 움직임이 없었으며 필옵틱스 또한 4만500원 쉬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피씨엘은 공모가 8000원으로 익일(14일)까지 공모청약을 진행하며 오는 23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예정이다.

장외 바이오벤처기업들은 종목별로 등락이 엇갈린 채 혼조세를 보였다.

바이오기업 메디키네틱스(5150원)는 8.42% 급등하며 단숨에 5000원선을 넘어섰고 프로넥스도 7.87% 강세를 보이며 2만4000원에 호가를 형성하였다.

에코마이스터는 6550원(+4.80%)으로 모처럼 상승세를 나타냈으나 휴마시스(7000원)는 4거래만에 6.67% 급락하며 7000원선을 위협받았다.

노바셀테크놀로지는 1.92% 내린 5100원으로 후퇴하였으며 노바렉스는 2만3500원으로 전일과 동일하게 마감됐다.

바이오솔루션과 전진바이오팜 또한 각각 1만1100원, 8950원으로 주가 변동이 없었다.

티맥스소프트는 최근 개최된 제19회 성남상공대상에서 기업마케팅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으며 주가는 2만1850원으로 1.16% 상승마감했다.

선익시스템은 0.37% 소폭 오른 4만25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재차 경신했으나 대우정보시스템은 7250원으로 횡보세가 지속됐다.

옐로모바일은 4.63% 조정받아 5만1500원으로 주저앉았으나 펄어비스는 전일대비 1000원 상승한 6만3500원(+1.60%)을 기록하였다.

한편 KDB생명(1150원, -2.13%)은 당분간 산업은행 식구로 남을 확률이 높아지며 매각 이슈가 잠잠해질 전망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이밖에 시큐아이(1만6200원), 포스코건설(2만7500원), 하이투자증권(505원), 동구바이오제약(1만1750원), 파멥신(1만2500원), 한국코러스(7750원), 카버코리아(6만7500원) 등 주요장외종목은 주가변동없이 장을 마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