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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메카, 식스클릭 인수 "국내 1등 시계몰, 해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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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기협력팀 이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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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2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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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규 트랜드메카 대표/사진제공=타임메카
서대규 트랜드메카 대표/사진제공=타임메카
"'해외 브랜드 시계 가격이 왜 국내 시장에만 들어오면 비싸질까'란 고민을 창업 당시 갖고 있었어요. 설립 후 유통 과정을 최소화하고 고품질 시계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걸 운영 원칙으로 삼았죠. 기본에만 충실했더니 소비자들 마음 속에는 '타임메카=정품, 합리적'이라는 이미지가 생긴 거 같아요."

국내 최대 시계 온라인 쇼핑몰 '타임메카'를 운영하는 서대규 트랜드메카 대표는 회사 설립과 해외 진출 계기를 설명하며 이 같이 말했다. 트랜드메카에 따르면 타임메카는 설립 2년 만에 국내 시계 커머스 업계 1위로 올라섰다. 연매출은 350억원에 달한다.

타임메카가 국내 시장에서 자리를 잡자 해외 여러 유통업체에서 B2B(기업 간 거래) 및 입점 관련 러브콜이 쏟아졌다. 서 대표는 "그동안 해외 제휴사들을 통해 시장 검토를 진행했다"며 "'정품만을 취급한다는 '품질 경영'과 '가격 경쟁력'을 갖춘다면 해외 시장에서도 승산 있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말했다.

회사는 최근 홍콩의 한류 마케팅 회사 '식스클릭'(SIXCLICK)을 인수하고 해외 시장 진출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식스클릭은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등에 마케팅 및 홍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다. 식스클릭이 갖춘 인프라를 활용, 국가별 정서에 맞는 효과적인 방법으로 '타임메카'를 알린다는 방침이다. 특히 장기적으로는 '한국 시계 브랜드'를 수출하는 데도 힘쓸 예정이다.

"안타깝게도 국내 '시계 시장'은 작은 편입니다. 반면 방송·전자제품·코스메틱 등의 분야가 세계적으로 두각을 나타내지 않습니까. 이들 분야와 협업해 콘텐츠를 강화할 계획이에요. 해외 진출 브랜드나 콜라보 대상에는 제약을 두지 않고 다양하게 시도할 겁니다. 넓고 길게 생각하되 하나둘씩 할 수 있는 일을 점진적으로 해나가려고요."



  • 중기협력팀 이유미
    중기협력팀 이유미 youme@mt.co.kr

    스타트업-덕후(德厚)입니다. 스타트업 및 중기 소식을 두루 다뤄 업계 질적 성장에 보탬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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