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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글로벌, 건설·수입차부문 호실적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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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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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23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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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주택시장 진출·BMW 5시리즈 신차효과…올 두자릿수 영업익 상승률 전망

코오롱글로벌, 건설·수입차부문 호실적 기대
코오롱글로벌 (19,100원 ▲100 +0.53%)이 올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다. 건설부문의 본격적인 성장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수입차 판매부문의 신차 출시 효과도 기대된다. 사업 다변화를 위해 ‘커먼라이프’란 브랜드로 임대주택시장에도 뛰어든다.
 
22일 코오롱글로벌에 따르면 올해 목표 매출액(이하 별도기준)은 3조5600억원, 영업이익은 888억원이다. 올해 건설부문 신규 수주 목표액은 2조5000억원이다.
 
코오롱글로벌은 2015년부터 매년 2조원대 신규 수주를 달성해왔다. 지난 2년 동안 수주한 물량이 올해 착공에 들어가면서 안정적인 매출 확대가 이뤄질 것이라고 회사는 기대했다. 지난해말 기준 건설부문 수주 잔액은 약 6조7000억원이다.
 
수입차부문도 수익성 개선에 일조할 전망이다. BMW ‘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 출시와 AS(사후서비스) 사업확장이 원동력이다. 최근 출시된 5시리즈 풀체인지 모델은 사전계약 물량만 900대가 넘었다. 코오롱글로벌 관계자는 “통상 신차 출시에 따른 실적개선 효과는 2~3년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사업 다변화를 위해 올해 본격적으로 임대주택시장에 뛰어든다. 임대주택 브랜드 ‘커먼라이프’(COMMON Life)를 출시하고 개발부터 임대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커먼라이프는 1~2인 소형가구를 위한 49개 이상 콘셉트로 집 설계와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기업인 KT가 지난해 임대주택 브랜드 ‘리미크빌’을 출시한 후 업계에선 두 번째로 전문 브랜드를 내놓고 출사표를 던진 셈이다. KT는 보유부지에 임대주택을 짓고 직접 운영 관리한다. 이에 비해 코오롱글로벌은 기존 지주들의 땅에 임대주택을 짓고 8년 동안 운영을 맡는다. 지주에게 일정 운영수익금을 보장하고 나머지 금액을 코오롱글로벌이 갖는 방식이다. 지주는 사업기획부터 설계·인허가·시공·운영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코오롱글로벌도 공사 도급 계약과 운영을 통해 수익 극대화를 노릴 수 있다.
첫번째 사업으로 오는 5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소재(791-15)에 16~19㎡(이하 전용면적)총 75가구를 짓는다. 이 사업단지는 시범 사업 성격으로 코오롱글로벌이 직접 부지를 매입했다. 코오롱글로벌은 서울과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으로 서비스를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20년까지 총 1만 가구를 임대 관리한다는 계획이다.

백광제 교보증권 애널리스트는 “주택부문 실적개선 지속과 BMW 5시리즈 신차 효과로 전년에 이어 30% 이상 높은 영업이익 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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