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학교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평가에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인증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0년 2월까지다.
교육국제화역량 인증평가는 국제화역량이 우수한 대학에게 인증을 부여해 고등교육의 질 관리 및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지원하고자 교육부가 주관한다.
상명대는 지난 2013년 1주기 평가인증에 이어 연속으로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
인증대학은 인증결과를 국내외에 공개해 외국인 유학생에게 공신력 있는 정보로 제공되고 GKS(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선발프로그램) 지원사업 신청 시 우대하며, 사증발급 시 인센티브를 제공받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상명대 김종희 대외협력부총장은 "교육국제화 및 우수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 대학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고 꾸준히 추진한 결과 학위과정 외국인 유학생 비율이 3년 연속 전국 1위를 유지하는 등 많은 성과를 이뤘다"며 "이번 인증 평가를 계기로 다시 한 번 국제화 역량을 공고히 하고 세계화된 고등교육 기관으로서의 위치를 견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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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국인유학생 간담회 중 기념촬영 장면(첫번째줄 우측에서 두 번째 상명대 김종희 대외협력부총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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