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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강정호 벌금형…피츠버그 언론 "그가 꼭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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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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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2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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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음주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메이저리거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2일 혈중 알코올 농도 0.084%의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서울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이 구형됐다. 판결 선고는 다음달 3일에 내려진다. /사진=뉴스1
음주뺑소니 사고를 낸 혐의로 기소된 메이저리거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법원에서 열린 1차 공판을 마치고 법원을 나서고 있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 2일 혈중 알코올 농도 0.084%의 음주 상태로 운전하다 서울 삼성역 사거리에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달아난 혐의로 벌금 1,500만원이 구형됐다. 판결 선고는 다음달 3일에 내려진다. /사진=뉴스1
미국 프로야구 선수 강정호(30·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검찰에 벌금 1500만원을 구형받았다. 피츠버그 지역 언론은 “피츠버그는 강정호를 잃을 여유가 없다”며 강정호의 빠른 복귀를 바란다고 밝혔다.

2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은 강정호의 음주운전사고(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및 사고 후 미조치) 혐의 공판 심리를 진행했다. 검찰은 강정호에 대한 당초 구형(벌금 1500만 원)을 그대로 유지했다. 강정호에 대한 사실상의 ‘선처’라는 의견이 나온다.

이날 강정호는 최후진술에서 “마음고생을 많이 하면서 큰 잘못을 했다고 뉘우치고 있다. 마지막 기회를 다시 한 번 주신다면 더 모범이 될 수 있는 선수가 되겠다”고 읍소했다. 변호인도 “정식재판에 회부돼 스프링캠프에 참가하지 못해 노심초사하고 있는데 벌금형이 아니라면 메이저리거로서 선수 생명의 위기를 맞이한다”고 선처를 호소했다.

23일(한국시간) 피츠버그 지역지 '피츠버그 포스트-가제트'는 '피츠버그는 강정호를 잃을 여유가 없다'는 내용의 칼럼을 게재했다. 필자 폴 자이스는 “3번째 음주운전은 가볍게 취급할 것이 아니다”면서도 “야구의 관점에서만 볼 때는 피츠버그는 올 시즌 강정호가 꼭 필요하다. 그가 400피트를 칠 수 있는 유일한 타자다. 피츠버그는 강정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오는 3월3일 오전 10시 최종 선고 결과에 따라 강정호가 다시 메이저리그에 돌아갈 수 있을지 최종 거취가 결정된다.

강정호는 지난해 12월2일 오전 2시45분쯤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서 지인 3명과 술을 마신 뒤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몰고 숙소로 향하다 삼성역 인근 도로 위 시설물을 들이받고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은 채 달아난 혐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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