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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3월 말까지 철새 이동하며 AI 전파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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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23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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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이틀 연속 신고에 정부 방역 강화 나서

(세종=뉴스1) 김현철 기자 =
방역당국 "3월 말까지 철새 이동하며 AI 전파 가능성"

15일 동안 잠잠하던 조류 인플루엔자(AI)가 지난 21일부터 이틀 연속 가금류 농가에서 발견되자 정부가 방역 강화에 나섰다.

구제역·AI 중앙사고 수습본부 부실장인 김경규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정책실장은 23일 "3월 말까지 철새가 이동하면서 잔존물을 통해 AI를 전파시킬 가능성이 있는 점을 염두에 두고 방역 조치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해남군 소재 육용오리 농장에서는 21일 H5N8형 AI가 발견됐으며, 전날(22일)에는 8만마리 규모의 충남 청양의 산란계 농장에서 의심신고가 접수됐다.

올 겨울 지난해 11월 처음 AI가 발생한 가운데 야생 조류가 아닌 농장에서 H5N8형 AI가 발견된 것은 이달 6일 전북 김제의 산란계 농장에 이어 2번째다. 나머지는 모두 H5N6형 바이러스였다.

이에 정부는 AI 확산 방지를 위해 청양 발생 농장 3㎞ 내 33곳의 소규모 농가 가금류 1108마리에 대해 이날 예방적 살처분을 진행한다.

해남의 경우 발생 농장 외에도 인근 5곳 농장 6만3200마리에 대해 살처분을 완료하고 방역조치를 강화했다.

김 실장은 "오는 28일까지 해남 지역 가금농장에 대해 가금·알·사료 및 축산 기자재 등을 반출입 금지했다"며 "축산 관계자 출입금지와 함께 검역본부 특별방역팀도 배치했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전남도로 범위를 넓혀 방역을 강화하고 있다.

24일부터 전남 전체 가금농장 357곳에 대해 방문 예찰을 실시하고 오리농가 153곳의 일제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또 전국 계열사는 2주간 가금 및 사료 운반차량 운행 시 전남 지역과 타 시·도를 분리 운영하고, 도 내 오리를 타 시·도로 반출 시 운반차량 세척·소독을 철저히 해야 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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