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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비전2030' 발표…마이스·한류·의료·벤처·IT 중심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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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23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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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 클러스터사업 추진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신연희 강남구청장 © News1 권현진 기자
신연희 강남구청장 © News1 권현진 기자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은 23일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강남구 비전(VISION) 2030 실행전략'을 발표했다.

'비전 2030 실행전략'은 강남구의 여건 변화를 반영한 미래비전과 시행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수립한 '비전 2030 글로벌 강남 종합발전계획'의 구체적인 실천방안이다.

강남구는 Δ마이스(MICE) 산업벨트 Δ한류관광 및 문화 산업벨트 Δ상업 및 의료관광 산업벨트 Δ벤처 산업벨트 Δ의료 및 연구개발(R&D) 산업벨트 ΔIT 및 벤처 산업벨트 등으로 추진한다.

마이스 산업벨트는 현재 사업이 가장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클러스터로 현대차그룹 글로벌비지니스센터(GBC) 건축,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세텍(SETEC)부지 복합개발 등이 진행 중이다.

현대차그룹 GBC 건축 사업은 지난해 9월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이 확정돼 최근 건축허가를 위한 제영향 평가 등이 진행되고 있다.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은 국내 최대 지하도시 건설사업으로 지난해 10월 영동대로 일대 통합역사 구축 및 지하 공간 통합개발 업무협약이 체결돼 현재 광역복합환승센터 지정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강남구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을 현대차그룹 GBC 준공 시점에 맞춰 동시에 완료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서울시가 제2시민청을 건립하려다 무산된 세텍 부지는 전담팀을 신설해 복합개발을 위한 용역을 추진하고 있다.

한류관광 및 문화 산업벨트는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 지정, 한류스타거리 조성,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선정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지난해 12월 삼성동 코엑스 일대는 우리나라 최초의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으로 지정됐다.

의료 및 R&D 산업벨트 내 30년간 집단 무허가 판자촌으로 방치됐던 구룡마을은 지난해 12월 도시개발구역으로 지정됨에 따라 향후 명품아파트 단지로 개발할 계획이다. 특히 도시개발구역 내 '의료 및 R&D' 특화 시설을 도입해 의료 인프라와 결합된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방침이다.

이밖에 IT 및 벤처 산업벨트 내 SRT 수서역세권 복합개발사업을 발생하는 개발이익을 활용해 주변지역의 교통개선과 기반시설을 확충할 예정이다.

강남구는 Δ옥외광고물자유표시구역 1단계 조성(2017~2019년) Δ구룡마을 도시개발완료(2020년) Δ현대차그룹 GBC 준공(2021년) Δ삼성~동탄간 광역급행철도 개통 및 영동대로지하공간 통합개발 완료(2021년) Δ옥외광고물 자유포시규역 2단계 조성(2020~2022년) 등을 2023년 중기계획으로 추진한다.

또 Δ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3단계 조성(2023~2026년) Δ간선가로 이면부 노후 주거지역 개선 Δ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Δ주요상권 번화가 육성 등 사업은 2030년 장기계획으로 추진한다.

신연희 강남구청장은 "비전 2030 전략을 불광불급(不狂不及), 정명불체(正明不滯)의 정신으로 최대한 조기 달성 할 것"이라며 "365일 활력이 넘치고 국민에게 희망을 선사하는 대한민국 대표도시로서의 소명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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