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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테러위협 정보 입수… 캠프 자체 경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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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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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2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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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 35세의 나이에 인텔의 수석매니저에 오른 유웅환 박사 영입을 공식 발표하고 있다. 2017.2.23/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캠프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만 35세의 나이에 인텔의 수석매니저에 오른 유웅환 박사 영입을 공식 발표하고 있다. 2017.2.2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력 대선주자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에 대한 테러 위협 정보가 입수돼, 캠프 차원에서 문 전 대표에 대한 경호 강화에 나섰다.

23일 문재인 캠프에 따르면 최근 문 전 대표의 신변 위협에 대한 복수의 제보와 첩보가 캠프측으로 들어왔다. 단순한 '설'로 치부하기에는 제보가 구체적이어서, 상당한 근거가 있어 보였다는 게 캠프 관계자들의 평가다.

경호 인력은 지난 21일부터 강화했다. 캠프 관계자는 "경찰에 경호 요청을 한 것은 아니고 자체 경호인력을 배치한 것"이라며 "자원봉사자들로 구성된 경호팀이다. 현장에서 드러나지 않게 활동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오전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진행자 김어준도 "내가 문재인 캠프와 연락을 자주 하는데, 그저께부터 문재인 전 대표에게 경호 인력을 배치한다는 얘기를 들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그럴 일이 있다고 해서 계속 캐물었더니 보수단체 특공대 운운하면서 뭔가 테러를 가할 첩보를 입수했다고 하더라"며 "뭘 그렇게 오버하냐고 했는데, 굉장히 진지하고 제보에 상당히 구체적으로 일시라든가 사람 이름까지 등장을 했다. 조용히 경호 대책을 세우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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