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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스포츠, 中 안타사와 합작법인…중화권 본격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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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지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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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23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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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 '상품기획·디자인'-안타 '유통·영업'…"중화권 1위 아웃도어 브랜드 도약 목표"

중국 베이징 왕푸징 코오롱스포츠 매장 전경/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중국 베이징 왕푸징 코오롱스포츠 매장 전경/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인더 (64,200원 ▲1,000 +1.58%)스트리 FnC부문이 중국 현지기업과 합작법인을 설립하고 아웃도어 사업 본격 확장에 나선다. '코오롱스포츠'를 중화권 1위 아웃도어 브랜드로 키운다는 전략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 FnC 부문은 최근 중국 최대 스포츠웨어 기업인 '안타(ANTA)'와 합작회사를 설립했다고 23일 밝혔다. 신규 합작법인 설립에는 코오롱인더스트리와 코오롱, 안타 등 3개사가 참여한다. 지분비율은 코오롱 2개사와 안타가 각각 50%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현지 법인과 합작법인을 설립한 것은 2006년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로 중국 시장에 첫 진출한 지 11년만이다. 코오롱스포츠 중국 매장은 214개로 최근 3년간 두자릿수 성장을 해왔다. 하지만 규모가 큰 중국 시장 성장에 한계가 있다고 판단, 현지법인과 손잡기로 결정한 것이다. 안타는 중국 스포츠의류 시장에서 1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업체다.

앞으로 코오롱이 상품 기획과 디자인을 맡고, 안타는 중국 시장 영업, 유통망 확장 등을 담당한다. 두 회사는 중국 뿐 아니라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 전체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방침이다.

박준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상무는 "코오롱스포츠는 중국 현지에서 다양한 마케팅과 상품력으로 진출 10년만에 흑자 전환했다"며 "이번에 안타와 합작사 설립을 계기로 중국 본토는 물론 중화권에서 최고 아웃도어 브랜드로 자리잡겠다"고 말했다.



  • 송지유
    송지유 clio@mt.co.kr

    머니투데이 산업2부 송지유 차장입니다. 백화점과 대형마트, 편의점, 온라인몰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유통산업을 비롯해 패션, 뷰티 등 제조 브랜드 산업 전반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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