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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好실적' 동부하이텍, VR·AR 등 신사업 역량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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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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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2.23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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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식 동부하이텍 대표 "신사업 분야에서 매출 일으키는 것이 중요…투자규모도 전년보다 늘릴 것"

최창식 동부하이텍 대표/사진=머니투데이DB
최창식 동부하이텍 대표/사진=머니투데이DB
지난해 사상 최대실적을 올린 동부하이텍 (73,500원 ▼100 -0.14%)의 최창식 대표(사진)가 올해 신사업 부문에 주력해 호실적 행진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2최 대표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반도체산업협회 2017년 정기총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최 대표는 "IoT(사물인터넷)와 VR(가상현실), AR(증강현실), MEMS(미세전자기계시스템)센서, RF(무선주파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구동칩 등 다양한 분야 제품의 양산 개발 속도를 높여 신규 고객을 확보할 것"이라며 "전체 투자규모도 전년 대비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동부하이텍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16% 늘어난 7731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8% 늘어난 1724억원이다.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을 뿐만 아니라 이익률도 22.3%로 최고치를 달성했다. 2014년 사상 첫 흑자달성을 기록한 이후 실적 호전세를 보이는 중이다.


호실적을 달성한 배경으로는 동부하이텍이 국내 유일 아날로그 반도체 파운드리 업체로서 팹리스를 대상으로 한 다품종 소량생산 중심의 파운드리 사업 모델이 뿌리를 내렸다는 점이 꼽힌다. 파운드리란 팹리스(반도체 설계만 하는 업체)의 주문을 받아 제품을 제작하는 업체를 뜻한다.
최 대표는 "신규 사업에서 매출을 일으키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 사업 역점 역시 미래기술경쟁력 강화에 둘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본격적으로 신성장동력을 키우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한편 이날 최 대표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정기총회를 통해 소재분과 신규 임원이 됐다. 임기는 오는 2019년 2월 말까지로 제 9대 임원진 임기(2016년 3월말~2019년 2월말)에 맞춰진다.

동부하이텍은 지난 2013년 임원직을 내려놓은지 4년 만에 다시 임원사가 됐다. 임원이 될 경우 이사회에 참석하는 등 권한이 더 늘어난다.

반도체 업계 관계자는 "동부하이텍이 과거 어려웠던 시기를 벗어나 실적이 호전세로 돌아서면서 업계에서의 행보도 넓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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