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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주지진 뒤 급증 '여진' 평시수준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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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0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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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10월 집중 이후 현재 연평균 53회 수준접근
안전처 "피해시설 복구 차질없이 추진중"

(서울=뉴스1) 박정양 기자 =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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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9월 발생한 경주 지진 이후 증가했던 여진의 발생빈도와 규모가 지속적으로 감소해 평시수준에 근접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국민안전처에 따르면 작년 9월12일 규모 5.8의 지진 이후 현재까지 규모 1.5 이상 여진은 총590회 발생했다.

여진 중 504회(85.4%)는 작년 9,10월에 집중됐으며 이후 여진발생 횟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경주 지진 이후 여진은 지진 발생일 12일과 다음날인 13일 각각 134회로 가장 많았다.

이후 작년 11월부터 여진 발생이 감소해 올 2월에는 15회로 줄었다. 이 추세라면 작년을 제외한 10년 평균 경주지역 지진 발생빈도 연평균 53회에 근접하고 있다는 게 안전처 설명이다.

강태섭 부경대 교수는 "9.12지진과 여진은 전형적인 전진-본진-여진발생 패턴을 따르고 있다"며 "여진 발생빈도와 규모는 통계적 기법과 유사하게 감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전처는 경주 지진이후 피해시설 복구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기와지붕 피해가 대부분인 사유시설은 보수대상 317동을 모두 복구했다. 특히 피해주민들의 조속한 안정을 위해 경주시 등 16개 시·군·구에 재난지원금 58억9500만원을 지급했으며 2106건의 재난심리회복을 지원했다.

공공시설 피해의 경우 피해액은 총67억2000만원으로 피해시설 204건 중 183건은 설계가 완료됐다. 이 중 141건은 공사를 준공해 현재까지 약 69%의 복구율을 보이고 있다.

다보탑 등 설계가 진행중인 21건의 문화재 관련 복구사업은 2차 피해발생 우려가 없는 사업으로 차질없이 복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경주 지진 발생 이후 풍수해보험 가입누계건수는 10만건(10만4681건)을 넘었다.

안전처는 올 2월부터 단층조사팀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다부처 공동지진 단층조사 연구개발사업을 위한 공동기획연구를 올 4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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