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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하나투어, 中 한국 여행상품 판매 중단에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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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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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0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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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의 한국 여행상품 판매 중단 지시로 하나투어 (62,300원 상승400 0.7%)가 약세다.

3일 오전 9시 35분 현재 하나투어는 전날보다 5400원(6.49%) 하락한 7만7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국가여유국은 사드 보복의 일환으로 베이징 일대 여행사들을 소집해 자국민의 한국행 '단체·자유여행 상품 판매 중지'를 구두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인들의 한국방문은 개별여행만 가능해졌으며, 전체 외국인 방문객의 절반을 차지하는 중국방문객의 감소가 예상된다.

유성만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중국인 방문객은 패키지와 FIT방문객이 4.5 대 5.5의 비중을 보이고 있으며, 자유여행 상품까지 제한되는 것을 고려하면 전체 중국인 방문객의 60% 이상이 영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 여행사들의 중국인 대상 인바운드 사업은 현재 수익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 큰 문제는 없지만 면세점 사업을 영위하는 하나투어 입장에선 시내 면세점 방문객 비중의 절대다수(80~90%)를 차지하는 중국인 방문객의 감소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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