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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김인식 감독 "우규민 네덜란드-양현종 대만전 선발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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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척=김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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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0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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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규민(위)과 양현종.
우규민(위)과 양현종.
김인식 감독이 '네덜란드전 우규민-대만전 양현종 선발' 등판에 대해 "그렇게 굳어질 수 있다"고 언급했다.

김인식 감독은 3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공식 훈련을 앞두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김 감독은 '7일 네덜란드, 9일 대만전 선발'에 대한 질문에 "아직까지 최종적으로 결정한 바는 없다"면서 "그렇게 굳어질 수도 있다"고 밝혔다.

한국은 오는 6일 '복병' 이스라엘을 상대로 본선 1라운드 첫 경기를 치른다. 한국으로서는 무조건 잡아야 하는 첫 경기다. 이미 한국은 현재 가장 믿음직한 경기력을 보이고 있는 장원준을 선발로 예고한 상황.

한국으로서는 전승을 거둬 조 1위로 2라운드에 진출하는 게 최상의 시나리오다. 하지만 안전하게 우선 2승을 확실하게 거두는 방안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이스라엘과 대만전에 '원투펀치' 장원종-양현종을 차례로 투입하는 전략이다.

김인식 감독은 "일단 장원준과 양현종이 3경기 중 2경기에 선발로 나가는 것은 확실하다. 3선발은 아직 결정을 안 한 상황이다"고 했다. 그러면서'네덜란드전 선발 우규민, 대만전 선발 양현종'에 대해서는 "그렇게 굳어질 수도 있다. 이대은이 안 좋아서…"라고 말을 흐렸다.

당초 김 감독은 이대은을 선발로 활용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이대은의 부진이 길어지고 있다. 전날(2일) 상무전에서 선발 등판, 1⅔이닝 38구를 던지면서 6피안타 1볼넷 1몸에 맞는 볼 4실점(4자책)으로 고개를 숙였다. 앞서 치른 평가전에서 4차례 마운드에 올랐으나 매번 실점을 허용했다.

김 감독은 이대은 부진의 원인에 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체력이 조금 떨어져 있는 것 같다. 본인은 힘껏 던진다고 한다. 구속도 146km 정도 나온다. 그런데 볼끝이 좋지 않다. 또 공이 대체로 높다"고 분석했다.

대표팀은 4일 오후 7시 경찰청과의 최종 모의고사만 남겨놓고 있다. 김 감독은 "경찰청전에는 양현종이 선발로 나선다. 65구까지 던져보게 할 생각이다. 단, 7이닝 경기로 할 경우 혼자서 계속 던질 수도 있다. 그런데 임창용과 오승환이 내일 무조건 1이닝씩 던져야 한다. 따라서 양현종은 상황에 따라 교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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