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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게이트' 이재용 부회장 뇌물공여 사건, 9일 첫 재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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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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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0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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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 부회장 법정 출석 여부는 미지수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6일 오전 서울 강남 대치동 특검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6일 오전 서울 강남 대치동 특검사무실로 소환되고 있다. /사진=이동훈 기자
'비선 실세' 최순실씨(61·구속기소) 측에 수백억원대 뇌물을 주거나 제공하기로 약속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49·구속기소)에 대한 재판이 오는 9일 시작된다.

3일 법원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판사 이영훈)는 오는 9일 오후 2시 서울중앙지법 417호 대법정에서 이 부회장 등 삼성 임원들의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

통상 사건이 재판부에 배당되면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릴 때까지 수주의 시간이 걸린다. 그러나 이 부회장 등에 대한 사건은 지난달 28일 기소된 지 10일이 지나지 않아 첫 재판이 열리게 됐다. 이 부회장 등에 대한 사건을 담당한 형사합의33부는 지난달 20일자로 신설된 재판부다. 현재 심리 중인 사건이 없어 재판이 신속히 진행될 전망이다.

공판준비절차는 이 부회장 등을 기소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공소사실의 요지를 설명하고 이 부회장 측이 이에 대해 어떤 의견을 가졌는지 밝히는 순서로 진행된다. 이 부회장 측은 이날 특검팀이 신청한 각종 증거에 대한 동의 여부도 밝혀야 한다.

이 부회장이 첫 공판준비기일에 직접 법정에 나올지는 미지수다. 공판준비절차는 정식 공판과 달리 피고인의 출석 의무가 없다.

이 부회장은 경영권 승계 과정에서 편의를 제공해달라며 박근혜 대통령과 최씨 측에 433억원의 뇌물을 건네거나 뇌물 제공을 약속한 혐의로 기소됐다. 이 부회장 외에 최지성 실장 등 삼성 임원 4명도 불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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