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다림, 부부 맞춤형의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출시

머니투데이

중기&창업팀 허남이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 전문 회사인 ㈜판다림(대표 김영우)이 소비자의 신체 특징과 체중에 맞는 맞춤형 부부 밀도 분리형 ‘ULTIMATE CLASS 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주)판다림

또 허리디스크나 어깨와 골반통증, 수면장애가 심한 소비자들을 위해 장비를 통한 측정 결과에 따라 제작하는 맞춤형 제품도 선보였다.

판다림 관계자는 “체형 분석 결과와 고객의 직접 체험으로 수면 중 척추, 어깨, 골반에 미치는 체압을 경감시켜 깊은 숙면을 할 수 있도록 몸에 맞는 매트리스를 찾아주는 체계적인 분석기법을 활용한 신개념의 MULTIPLE LAYER 제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는 청평 게스트하우스에서 체형분석 및 체험숙박을 통해 만들어지며 일반 제품도 소비자의 신체 특징과 체중에 맞는 매트리스를 제공하기 위해 첨단장비를 개발했다. 이를 전 매장에 설치하고 소비자의 몸에 맞는 매트리스를 선정하기 위한 프로그램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판다림은 매트리스의 단단한 정도를 4단계로 구분해 생산 및 판매하고 있다. 판다림이 개발해 사용하는 체형분석장비로는 ERGO 체압분석장비, 척추 스캐너가 있다. ERGO 체압분석장비는 소비자의 체형에 잘 맞는 밀도(부드럽고 단단한 정도)와 두께의 매트리스에 누웠을 때의 체중분산상태, 몸에 맞지 않는 제품에 누웠을 때 발생되는 숙면을 방해하는 결리고 저리는 원인 등 숙면에 직결된 소비자의 체중분산상태를 컴퓨터 모니터로 즉시 확인할 수 있다. 척추 C-CURVE 분석이 가능한 척추 스캐너 장비는 C-CURVE 정도 및 힙과의 허리 깊이를 측정해 척추 건강에 가장 이상적인 매트리스를 소비자들도 확인할 수 있게 했다.

판다림 관계자는 “건강에 직결된 숙면은 현대사회에서 경쟁력 확보에 중요한 요소다. 허리를 지지하고 진드기가 살지 못하며 천연물질로 이뤄진 천연 라텍스 매트리스가 일반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며 “판다림 제품들은 다수의 시사 고발성 TV 프로그램 및 공정거래위원회 품질 분석 결과 고품질 천연제품으로 판명된 만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