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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사드 보복에…'무역애로 신고센터' 긴급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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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형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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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0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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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 특별상황반장 맡아…정부와 공조해 대응방안 모색

롯데마트 중국내 100호점인 장쑤성 난통시 롱왕치아오점. /난통(중국)=사진공동취재단
롯데마트 중국내 100호점인 장쑤성 난통시 롱왕치아오점. /난통(중국)=사진공동취재단
한국무역협회가 한국의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의 보복성 경제조치로 피해를 입고 있는 한국 기업들을 위한 특별상황반인 '대중 무역애로 신고센터'를 8일 긴급 설치했다.

특별상황반은 기업들이 대중 교역(서비스)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접수받아 대응 방안을 찾는다. 접수는 무역협회 홈페이지(www.kita.net)와 트레이드콜센터(☎1380)를 통해 받는다. 김정관 무역협회 부회장이 특별상황반장을 맡았다.

접수된 애로사항은 무역협회의 국내 13개 지역본부와 3개 중국지부(북경·상해·성도)를 통해 관련 정부 부처와 공유한다. 한·중 FTA 전담지원 기관인 차이나데스크의 전문가들이 기업들과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방문·실시간 컨설팅을 진행한다.

정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이나 통상 대응이 필요한 사안은 긴급건의 채널을 활용하고, 업계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적극 나설 계획이다.

안근배 한국무역협회 무역정책지원본부장은 "우리 기업들의 수출입 및 현지 기업운영 관련 어려움을 신속히 파악하고 민관협력을 통해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특별상황반을 통해 우리 기업들의 애로와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남형도
    남형도 human@mt.co.kr

    쓰레기를 치우는 아주머니께서 쓰레기통에 앉아 쉬시는 걸 보고 기자가 됐습니다. 시선에서 소외된 곳을 크게 떠들어 작은 변화라도 만들겠다면서요. 8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마음 간직하려 노력합니다. 좋은 제보 언제든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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