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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사드, 새 미군기지 만드는 것…국회 비준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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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원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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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08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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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당 지도부 "절차에 있어서 의회의 비준은 필수"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2017.3.3/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우상호 원내대표. 2017.3.3/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불어민주당이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와 관련해 "성주 땅에다가 새로운 미군 기지 만드는 것은 국회 비준 사항 아닌가"라며 국회 비준절차를 요구했다.


추미애 민주당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진행된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드에 대해 어떤 나라에 있어서도 이처럼 절차를 생략한 전례가 없다"며 "절차에 있어서 의회의 비준은 필수"라고 말했다.

이어 "의회의 비준절차를 밟겠다. 정부의 국회 비준 동의안 제출에 강력히 동의한다"며 "투명성 제고를 위해 국회 국방위와 관련 상임위 소집도 요청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대표는 "분명 지적하지만 이는(사드의 무리한 배치) 주권침해의 문제로 번질 수 있다"며 "신중한 접근을 해온 국회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 중국의 보복으로 경제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밀어붙인 것은 무능하고 무책임한 태도"라고 정부를 비판했다.

우상호 원내대표도 사드 배치와 관련해 "국회의 비준을 받아서 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우 원내대표는 "미군 기지에 새로운 미군 무기를 가져다 두는 것은 별 문제 없다"면서도 "성주 땅에다가 새로운 미군 기지 만드는 것은 국회 비준 사항 아닌가. 새로운 미군 기지를 만들면서 국회 비준 안 받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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