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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수사 불만"…검찰에 개똥뿌린 환경운동가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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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0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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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명섭 기자
© News1 김명섭 기자

최순실 국정농단사건을 제대로 수사하라며 검찰청 현관에 개똥을 뿌린 환경운동가가 재판에 넘겨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김후균)는 건조물침입 및 경범죄처벌법위반 혐의로 환경운동가 박모(44)씨를 불구속기소했다고 8일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검찰이 국정농단 사건을 제대로 수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고 이에 항의하기 위해 2016년 10월31일 오후 3시10분쯤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현관문 옆 유리벽에 개똥을 집어 던진 혐의(경범죄처벌법위반)을 받고 있다.

박씨는 또 서울지방검찰청 및 서울고등검찰청의 청사 출입통제관리 방호인의 의사에 반해 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개똥을 들고 정문을 통해 현관문 앞까지 들어감으로써 건조물을 침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박씨는 검찰청 현관문 앞에서 "시녀검찰 해체하라"는 글이 적힌 종이박스를 들고 있다가 "검찰XX들 얼굴에 다 쳐"라고 외치며 개똥을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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