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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민주당 탈당계 제출…심기준 최고위원이 의원직 승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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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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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0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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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2017.3.7/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 2017.3.7/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가 8일 탈당계를 제출했다. 그의 비례대표직은 심기준 최고위원에게 돌아간다.

김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오늘 더불어민주당을 떠납니다"라며 "국회의원직도 내려놓습니다"라고 탈당의 변을 남겼다. 비례대표인 김 전 대표는 탈당하면 의원직을 유지할 수 없다.

그는 "이 당에서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더 이상 없기 때문"이라며 "뒤로 물러나는 것은 아니다. 분열의 씨앗이 되고자하는 것도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탄핵판결 이후의 정치상황을 지켜보며 무엇을 하여야 할 것인지 깊은 고민의 시간을 갖겠다"며 "고난의 길을 마다하지 않고 나라를 위해 제 소임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전 대표의 탈당으로 공석이 생긴 비례대표직은 심기준 최고위원이 승계한다. 심 최고위원은 지난해 4·13 총선 당시 비례대표 순번 14번을 받았던 바 있다. 총선에서 민주당은 비례대표 13번(정춘숙)까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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