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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지만 빠른' 김시래, LG 플레이오프행 키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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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08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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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우형의 Basketball energy]

사진제공=KBL
사진제공=KBL
올 시즌 상무에서 전역한 김시래(28,178cm)는 LG와 김진 감독의 6강 희망을 이어가는 주역이다. 2012년 드래프트에서 전체1순위로 모비스에 지명된 그는 현재 LG의 헤드쿼터로 자리잡았다. 이번 시즌 LG는 김시래가 상무에서 복귀하기 전과 후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김시래가 LG를 이끌어가는 중요한 축 중에 하나임을 증명한 것이다. 그는 학창시절 작은 키로 인해 농구와 이별할 뻔 했다. 하지만 현재는 프로농구의 블루칩으로 성장했다.

'작지만 빠른' 김시래, LG  플레이오프행  키플레이어


팀 역할&개인 능력 

팀의 콘트롤 타워인 김시래는 팀 스피드를 끌어올리면서 LG의 승리에 기여하고 있다. 또 팀원들의 입맛에 맞는 공격을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 김시래는 김영환-조성민 트레이드 이후 조성민에 집중하고 있다. 김진 감독은 우선 조성민의 외곽슛을 살려줄 것을 주문한 상태로 알려지고 있다. 김시래의 강점은 작지만 빠르고 공격적이라는 점이다. 적극적인 공격은 김시래의 장점이다. 또 한 박자 빠른 업템포 공격은 상대 수비가 진용을 갖추기 전 유리한 상황에서 공격을 진행할 수 있다. 수비적인 면에서는 상대적으로 작은 신장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적극적인 스틸을 통해 상대 포인트 가드들에 심리적인 압박을 주고 있다.

하이라이트 

지난 4일 KCC 전 김시래는 12득점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LG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기록한 김시래의 어시스트는 양뿐 아니라 질적으로도 대단히 우수했다. 1쿼터에는 1분 2초를 남기고 풀 코트 압박수비에 이은 스틸에 성공한 뒤 기승호의 골밑슛을 어시스트했다. 2쿼터 종료 3분 38초를 남기고는 날카로운 드라이브인 후 노룩패스로 김종규에 연결했다. 김종규는 왼손 리버스 레이업으로 성공함. 3쿼터 38초를 남기고 정면에서 3점을 성공하면서 승부에 힘을 보탰다. 4쿼터 9분20초 남기고는 조성민에게 깔끔한 패스가 연결됐고 조성민은 3점을 쏘아올렸다. 이 경기 김시래는 중요한 순간 득점은 물론 승부에 영향을 주는 시간 적극적인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6강 진출 불씨를 이어갔다.

사진제공=KBL
사진제공=KBL


플러스1 

김시래는 스피드와 게임 운영 면에서 좋은 점수를 받고 있다. 특히 김진 감독과의 궁합이 좋다. 빠른 농구를 추구하는 LG 농구는 김시래의 득점력을 비롯한 장점을 살려주고 있다. 하지만 리그 넘버1 가드로 등극하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다. 과거 모비스 시절에 비해 디펜스에서 압박이 느슨해졌다. 또 2:2 상황에서 프론트 앞쪽으로 바짝 붙어서 나아가야 하는데 몸싸움에 걸려 빠져나가지 못하는 것도 해결해야 한다. 무엇보다 압도적인 가드가 되기 위해서는 슛거리를 보다 더 늘려야 한다. 상무에서는 3점슛 성공률 42%였지만 불과 몇 달 만에 성공률이 급격히 떨어진 것도 문제로 지적되고 있다.

'작지만 빠른' 김시래, LG  플레이오프행  키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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