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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보험 피보험자 30만명대 증가…장년·서비스업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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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13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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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중인 해운업 관련 업종은 여전히 감소세

(서울=뉴스1) 이준규 기자 =
(고용노동부 제공)© News1
(고용노동부 제공)© News1

장년층과 서비스업의 증가세에 힘입어 지난 2월 기준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가 5개월 만에 30만명대 증가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가 13일 발표한 '2017년 2월 노동시장 동향'에 따르면 일용직을 제외한 상용과 임시 등 고용보험 상시근로자 수는 1264만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5%(31만3000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월인 지난 1월 1254만4000명보다는 0.8% 증가했다.

최근 5개월 동안 20만명대 증가세를 보였던 피보험자 수가 다시 30만명대로 들어선 데는 50세 이상 장년층 피보험자가 25만6000명(7.7%) 증가한 것이 컸다.

반면 29세 이하 청년층은 4만3000명(1.9%) 증가하는데 그쳤다.

서비스업의 증가세더 눈에 띄었다. 도소매업(6만4200명), 숙박음식업(5만12000명), 전문과학기술업(3만8500명) 등이 증가세를 견인했다.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업종에서도 서비스업인 숙박음식업(10.7%)과 예술·스포츠 및 여가 관련 서비스(6.7%)가 1, 2위를 기록했다.

해운업 구조조정은 제조업인 기타운송장비제조업과 서비스업인 수상운송업 모두가 감소세를 지속하는데 영향을 미쳤다.

제조업 피보험자 수는 전체적으로는 357만8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00명 감소했지만 기타운송장비제조업을 제외한 나머지는 식품과 화학제품 등의 성장에 힘입어 오히려 2만4000명 증가했다.

규모별로는 300인 미만인 중소기업이 2.8%(25만2000명)의 증가율을 기록해 1.8%(6만1000명)에 그친 대기업 대신 피보험자 증가세를 주도했다.

고용노동부 워크넷의 신규 구인인원은 25만3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5.6%(3만4000명)이, 신규 구직건수는 38만2000명으로 같은 기간 9.3%(3만3000명)이 각각 증가했다.

신규 구인인원을 신규 구직건수로 나눔으로써 구직의 어려운 정도를 보여주는 구인배수는 0.66으로 전년 동월 0.56보다 높아져 일자리를 구하기가 어려운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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