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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인행 LG CNS 상무(왼쪽부터 세번째)와 이상룡 SG생활안전 대표(네번째) /사진제공=LG CNS |
SG생활안전의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과 LG CNS의 IT기술력을 접목해 B2B(기업간거래)를 대상으로 한 출입통제보안 시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근 B2B 출입통제보안 서비스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장 환경에 맞춰 다양한 식별 매체나 인식 장비와 연계하는 방향으로 전개되고 있다.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하면 실시간 모니터링이 가능하고 신규 보안 서비스 확장이나 기존 서비스 간 조합이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다. 초기 투자 비용도 절감된다.
LG CNS는 국내 최초로 2007년부터 LG계열사 국내외 다수 사업장에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 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지난해 LG CNS의 자체 개발 출입통제 솔루션과 SG생활안전의 무인경비 솔루션을 상호 연동해 CJ 그룹 일부 계열사에 클라우드 기반 출입통제 솔루션을 도입, 사전 검증을 완료했다.
올해에는 CJ그룹 계열사 및 주요 고객을 대상으로 금번 솔루션을 우선 적용하고 점진적으로 신규 고객 확대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양사 해외 법인 사업장에도 출입통제보안 서비스를 적용할 예정이다.
조인행 LG CNS IoT사업담당 상무는 “LG CNS는 경쟁이 심화되는 보안 시장에서 자체 개발한 출입통제 솔루션을 기반으로 융합 보안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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