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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대통령 1인 아니고 제왕적 대통령제를 파면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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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석용, 이건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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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13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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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헌법 고치지 않고서는 앞으로 못 나가"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사진=뉴스1
주호영 바른정당 원내대표/사진=뉴스1
주호영 바른정당 당대표 권한대행이 13일 "헌법재판소가 파면한 것은 대통령 한 사람이 아니라 제왕적 대통령제의 낡은 권력 횡포, 승자독식 정치, 진영싸움, 구태정치 모두"라고 주장했다.

주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확대중진회의에서 "대한민국은 제왕적 대통령제의 헌법을 고치지 않고서는 앞으로 나갈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주 권한대행은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전 개헌을 당론으로 반대하면서 친문(친문재인) 패권세력이 당내 서른명이 넘는 개혁파의 목소리를 억누르고 있다"면서 "문재인 전 대표가 가진자의 오만으로 개헌을 정략적 도구로 삼지 말고 적극 동참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바른정당이 새누리당의 친박 패권주의에 맞서 용기있게 탄핵을 주도했듯, 민주당에서도 친문패권주의에 맞서 개헌을 주도해주실 용기 있는 의원들이 적극 활동해주길 기대한다"며 "바른정당도 국민화합과 민주주의 가로막는 제왕적 대통령제와 패권주의 청산 위해 개헌을 주도하는 역사적 소임에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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