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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ST 김광조 교수, 세계암호학회 석학회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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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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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13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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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KAIST)는 전산학부 정보보호대학원 김광조 교수가 한국인 처음으로 세계암호학회(IACR) 석학회원에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김광조 교수/사진=KAIST
김광조 교수/사진=KAIST
세계암호학회는 2004년부터 매년 암호 연구에 지대한 공헌과 학술 활동 진흥에 기여한 회원 중 2~6명을 석학회원으로 선정한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일본과 호주에서 각 2명이 선정된 사례가 있으며, 한국에선 김 교수가 최초로 선정됐다.

1981년 설립된 세계암호학회는 암호학 이론 및 응용 관련된 비영리 국제학회이다.

김 교수는 암호와 정보보호 이론 및 응용에 대해 34년 간 종사한 국내 제1세대 전문가이다. SCI급 논문 80편 이상을 저술했고 2만 건 이상의 피인용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석학 선정에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암호 학계에 우수한 인재를 양성한 점, 국제적 연구 성과를 낸 탁월한 지도력으로 세계 암호학회에 큰 공헌을 한 점 등을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한국의 암호 연구 위상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기쁘고, 국가 사이버 보안 고급 인력을 양성하는 데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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