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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시아 "암·알츠하이머 진단..亞 바이오 유통기업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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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 2017.03.15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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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자회사 분사 코아시아바이오테크 설립

코아시아홀딩스 (5,990원 상승50 -0.8%)는 대만 유통 자회사인 코아시아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으로부터 분사한 코아시아바이오테크가 본격적인 바이오 유통사업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코아시아바이오테크는 면역세포활성화 솔루션을 주력으로 DNA 분석과 알츠하이머 진단 솔루션으로 라인업을 확대해 동남아와 중화권 시장으로 진출을 모색 중이다.

면역세포활성화 솔루션 유통사업은 코스닥 상장사인 에이티젠과 함께 한다. 에이티젠은 면역세포의 활성도를 측정해 암 발병을 진단할 수 있는 NK뷰키트를 개발 판매 중으로, 코아시아바이오테크가 2021년까지 대만 독점권을 갖고 있다.

코아시아바이오테크는 NK뷰키트에 대해 국립대만대병원을 비롯해 여러 종합병원에서 진행 중인 임상 실험을 마친 뒤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또 코아시아 그룹의 계열사들이 진출해 있는 베트남과 태국에서의 우선사업진행권도 확보했다.

DNA 분석 솔루션은 특정 질병을 유발하는 유전체를 분석해 개인의 질병 발생률을 예측할 수 있다. 코아시아바이오테크는 대만 내 건강검진센터를 대상으로 판매 활동을 넓혀가고 있다.

알츠하이머 진단 솔루션은 혈액 내 생체지표를 사용해 알츠하이머 진단의 정확성을 높여준다. 코아시아홀딩스 관계자는 "고령화로 알츠하이머 및 치매 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두 질병의 초기증상이 매우 비슷해 진단의 정확성이 떨어졌다"며 "이번 진단 솔루션을 통해 조기 약물치료가 가능해 수요가 많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아시아바이오테크는 코아시아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가 20년간 쌓아온 중화권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에 반도체, LCD 유통 및 솔루션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특히 앞으로 한국 바이오 기업들의 우수 제품을 발굴해 아시아 전역 유통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자체 검진, 연구시설 등에 추가 투자도 계획하고 있다. 이 관계자는 "대만 상장사인 코아시아그룹은 20년간 아시아에서 탄탄한 유통망을 구축했다"며 "한국의 우수한 바이오 기업의 아시아 진출을 적극적으로 도와 K-바이오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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