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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회의 앞두고 원/달러 환율 하락…1143.6원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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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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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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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수출업체 네고물량(달러매도)과 주식시장에서의 외국인 자금 유입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1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대비 5.2원 내린(원화 강세) 1143.6원에 마감했다.

역외 달러가 보합세를 나타낸 영향으로 전일대비 0.8원 내린 1148원에 출발한 원/달러 환율은 개장 직후 상승세를 보이며 한때 1150원에서 고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다시 하락세로 전환, 오후 들어 1140원대 초반에서 횡보했다.

15일(현지시간)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 인상이 확실시 되는 가운데 금리인상 가능성은 원/달러 환율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현재 환율에 선반영돼 있다는 인식이 형성됐기 때문이다.

수급이 원/달러 환율의 방향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오후들어 수출업체 네고 물량이 유입됐다. 주식시장에서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 흐름을 이어간 점도 영향을 줬다.

시장 전문가들은 FOMC가 금리 인상을 결정하더라도 원/달러 환율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정성윤 현대선물 연구원은 "금리 인상이 이미 기정사실화돼 있었기 때문에 미국이 금리를 올리더라도 내일 원/달러 환율은 오늘과 비슷한 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금리 인상 여부보다는 향후 인상 속도 관련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신호에 주목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중 위안화 환율이 보합권으로 고시되면서 원/달러 환율에는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화 환율을 전일대비 0.0003위안 내린 달러당 6.9115위안으로 고시했다.

주요국 통화는 달러화 대비 변동성을 나타냈다. 전일 대비 원화 0.5%, 엔화 0.1%, 파운드화 0.5%, 호주 달러화 0.3%, 대만 달러화 0.3% 각각 절상됐고 유로화는 0.2% 절하됐다.

한편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96.56원으로 전일대비 3.05원 하락했다. 원/유로 환율은 1유로당 1205.08원으로 1.90원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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