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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올해 46개 노인 일자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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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03.21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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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1647명에 사회참여 기회 제공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관악구 '머리맡 동화책 '사업. /뉴스1 © News1
관악구 '머리맡 동화책 '사업. /뉴스1 © News1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는 올해에도 근로능력이 있는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인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관악구는 올해 46개 일자리 사업을 통해 1674명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골목길 청소 같은 단순 노무형 일자리보다는 노인들이 사업에 참여해 보람과 소득을 동시에 얻을 수 있는 공익형,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다양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지난해 관악구 노인일자리사업 만족도 조사결과 응답자의 70.6%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가장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는 어르신들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순회 방문해 원생들에게 동화책을 읽어주는 '머리맡 동화책' 사업이 꼽혔다. 이밖에 숲 생태계를 설명해주는 '숲 생태 해설', 민속과 놀이를 설명하는 '전통문화 지도' 사업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유종필 구청장은 "관악구는 아이에서부터 어르신까지 생애주기별 독서활동을 지원해 지식문화도시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며 "특히 머리맡동화책 사업은 섬김의 대상으로만 여기던 어르신들을 소중한 지역자원으로 양성해 책 읽는 마을을 만든 모범 사례가 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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