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투자는 23일 신화인터텍 (1,964원 ▼21 -1.06%)에 대해 제품라인업 다변화에 따른 OLED 사업부 확대로 올해 영업이익이 100% 넘게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200원을 유지했다.
이원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 본격적인 OLED 경쟁력 확대로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133% 증가한 16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예상실적 기준 PER 7.7배로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신화인터텍은 지난해까지 중저가 스마트폰용 블랙차광테이프만 공급했으나 올해부터는 플래그쉽 모델까지 적용모델을 확대할 것"이라며 "전자파 차단 테이프의 경우 중국 패널업체로 공급이 확대되며 고객 다변화도 이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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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인터텍, 이익개선 본격 시작..영업익 133% 증가전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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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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